• 최종편집 2024-04-16(화)
  • 전체메뉴보기
 

                  이취임식 사진(2).jpg

 

이천상공회의소는 제12대·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22일 상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백우 제12대 회장에 이어 박경미 애니테크(주) 대표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백우 이임회장에 대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감사패와 신임 박경미 회장의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상의기 전달, 축하케익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정백우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결과 회원확충을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기업인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성심을 다할 것이며 기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상의 위상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취임식 사진(3).jpg

 

이어 박경미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백우 회장께서 남기신 훌륭한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상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늘 취임식 이후 모든 갈등을 내려놓고 기업인의 위상과 이천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전진하자”고 부탁했다.


박경미 신임회장은 폴리프로필렌 원사 등을 제조하는 애니테크(주)의 창업주이자 대표다. 현재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이천시민장학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상공회의소 제12대 제13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