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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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기념제막식.jpg
 
지난달 30일 장호원읍(읍장 김재홍) 장호원레포츠공원 입구에 서 월남참전 국가유공자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남참전전우회 이천분회장(최상돈)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월남참전유공자회 장호원분회 황연호 회장은 “참전용사들은 자유의 십자군으로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이역만리 월남 땅에서 백전불굴의 투혼을 불태우며 우리 민족의 긍지를 세계만방에 떨쳤다.”며,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 장호원 출신 전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45명의 회원의 뜻을 모아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홍 읍장은 “이번 제막식을 통해 모두가 월남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궁극적 목표인 조국 평화통일을 향해 의지를 다져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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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기념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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