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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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작년에 이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 &Objet, Now관 E11.F12.)에 참가하고 있다.

메종&오브제는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모여 홈데코와 디자인, 가구, 악세서리, 텍스타일, 프레그런스, 키즈디자인, 테이블웨어를 총 망라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국제 무역 박람회다.

약 13만㎡의 전시공간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3,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3만명의 전문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메종&오브제 파리’는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빠르고 폭넓게 감지할 수 있는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에 이천시가 참여하는 7관(Now, Design a Vivre)에서는 도자를 소재로 한 특화된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로 단독참가는 이천시(I?CERA)가 유일하다. 시는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KCDF)과 서울디자인재단(SDF)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과 공예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시가 운영하는 아이세라관은 사진작가 허준율과 손을 잡고, ‘Flow’라는 공간 컨셉으로 한국적 공간 안에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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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모음 김남희, 이죽공방 김대훈, 퍼블릭쇼 김소정&장준기, 민승기 공방 민승기, 소노세라믹 손민영, 지운세라믹스 양지운, 여기담기 여경란, 조신현도예연구소 조신현, 딥코발트 현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메종&오브제는 이천 도예산업의 우수성과 빼어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이천의 도예인들이 대한민국 도자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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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프랑스 메종&오브제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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