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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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분야의 시범사업 수행농가 및 선도농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현지포장에서 ‘2016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각 분야별 업무담당자의 보급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평가와 “흐뭇한 시골, 행복한 노후, 책과 친구할래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우수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시범요인을 살펴보았는데, 참석자들은 시범요인의 장?단점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총평에서는 수도작 분야에서는 일조량이 풍부해 벼의 수확량 및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원예 분야는 가뭄과 고온의 영향으로 해충이 발생이 많았으며 특히 미국선녀벌레가 대량 발생해 대부분 작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경영축산 분야에서는 소농들 경영지원을 위해 강소농 교육 수료생들의 자율 모임체을 구성해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경영컨설팅 등을 실시해 강소농 육성 활성화를 나타냈다. 

박태수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현장이 어렵지만 농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가진 미래산업으로 여러분이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며 따라서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농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시범사업을 내년도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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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천시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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