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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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해로 해결 투자유치.jpg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마장면 덕평리 소재 CJ헬스케어㈜의 고민을 적극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해결해 주었다. CJ헬스케어 공장은 지난 81년부터 CJ헬스케어 의약품과 CJ제일제당의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제1,2공장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다, CJ제일제당은 다른 곳으로 이전했고 지금까지 CJ제일제당 공장시설은 노후화된 채로 휴면상태였다. CJ헬스케어는 낙후된 공장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공장증설 사업계획을 추진코자 했으나 추가 공장용지 확보에 한계가 있어 공장 증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천시는 규제완화 및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불합리한 공장용지를 현실화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진행한 끝에 지난 9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147,582㎡를 지정해 공장 증설을 위한 개발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이로써 현재 가동 중인 제약공장과 디저트 및 두가공제조업 공장이 함께 입지할 수 있게 되었다. CJ헬스케어는 앞으로 기업의 생산과 유통의 식품가공 산업 핵심공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약 420억 원을 투자해 제조시설 및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기업유치 뿐 아니라, 수도권규제 등으로 기업증설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이천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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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애로 해결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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