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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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천소방서에서 대형 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JPG
 
이천소방서는 지난 2월 4일 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건물에서 산소절단 작업도 중 불씨·불똥으로 의심되는 화재로 18명의 사상자(사망4, 연기흡입14)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소방대상물에 대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1급 이상 대형 소방대상물 책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소집·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내용으로는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설명 및 협조, 안전관리 자기책임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안전관리 방안 모색, 용접신고제 운영안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각 대상물 현지방문 통해 자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차량 부서위치를 확인하고 건축물 구조 및 대상물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필요한 건축물 평면도 등 자료를 현행화하는 소방활동자료조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천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관계인이 소방서로 신고하면 사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차량 근접배치를 통해 용접·용단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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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대형 소방대상물 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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