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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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나무 동계방제 약제지원.jpg
 
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와 배 과수농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배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지역 농가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엄격히 분류되어 화상병에 걸린 과수원은 발견 즉시 폐원하게 되며, 이후 5년간 같은 과수를 심을 수 없다.

시는 이달 17일까지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 지역에 과원을 둔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장호원지역 과수농가는 이천복숭아연구소에서 그 밖에 지역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될 약제는 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대표로 구성된 약제방제협의회에서 선정한 큐프러스옥사이드?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제품명 탐나라)이며, 살포 시기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 7일에서 개화 전까지 수간살포를 기준으로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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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나무 동계방제 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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