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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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JPG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도 차별 없이 공공시설물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뜻하며, 시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복지대학교 황용섭교수와 이중엽교수를 초청해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 교육과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의 입장에서 계단 오르내리기, 횡단보도 건너기, 화장실 이용하기 등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시설물 등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원선 건축과장은 “나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의미를 생각 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현재 송정동 송정초등학교 일원에 유니버설기법을 적용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 시범사업 등을 통해 복지, 문화, 건축, 도로 등 각 분야 업무에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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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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