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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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카나다의 나이야가라 폭포.jpg
 
나이야가라폭포를 보면서 가이드는 어느 욕심 많은 한 노인이 젊어지기를 소망하면서 한번 부르면 5년이 젊어지고 두 번 부르면 10년이 젊어진다는 말만 생각하고 세번 이상을 불었드니 그만 어린 아이가 되어 그의 아내에게 안겼다는 예화를 들었다. 

아름답고 너무나 웅대한 폭포를 처음 보는 순간 벌어지는 입을 다물 수 가없어 몇 번이고 나이가라! 나이야가라! 하고 부를 수밖에 없었다. 나이야가라에 얼킨 사연은 포말처럼 뿌려진 물방울보다 더 많으나 물안개위로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우리 을 맞이해주는 그 순간 우리도 나이야가라가 되어버렸다. 
카나다 나이야가라 폭포의 야경.jpg
 
아메리칸 원주민 인디언들은 나이야가라 를 “천둥의 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했고 의양군 이재각의 비서였던 정3품 이종웅은 “천둥의 울음소리”라고 역사에 기록했다고 한다. 1955년도 유명한 영화배우 마리린몬로가 주연했던 “나이야가라 폭포”란 영화에서 지하 동굴에 들어가 노란 레인코트를 입고 쏱아지는 오케스트라 낙수소리에 현혹되어 젊은 애인과 러브씬, 끼스 하던 장면으로 인기를 끌어 나이야가라를 이 세상에 상품으로 선전해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에서 년간 1.200만의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나이야가라 폴이라고 했다. 
야경 나이야가라.jpg
 
5 대호(湖)중에서 온타리오 호수 물과 이라호(湖) 호수물이 교차하여 떨어지는 물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관광지 나이야가라 폭포 약 1만2천년 전에 형성되어 12Km 하류에 있던 폭포가 매년 30cm씩 침식되어 현재의 위치에 있다는 것, 캐나다와 미국 북동부에 위치해 330m x 540m 가 미국 측 폭포이고 760m x 510m인 말굽모양으로 생긴 폴이 캐나다 폭포이다. 

시간 따라 쏱아지는 물소리가 변하고 천지를 진동하는 번개 빛을 낸다해 옛사람들은 신이 진노해 부르짓는 소리라 생각하고 어여쁜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지금도 소원을 비는 사람은 물안개 속에서 처녀가나타나는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애련한 전설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가있다고 한다. 
이출 나이야가라.jpg
 
선교사이며 탐험가였던 데이비트 리빙스턴이 1855년에 발견했던 빅토리아폭포는 아메리카 잠비아에 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폭포이고 부라질 파라과이국경에 위치한 이과수폭포는 나이야가라 폭포보다 약4배나 큰 폭포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나이야가라 폭포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다. 

1902년 광무황제(고종)께서 의양군 이재각과 그의 수행원 이종웅외 2명과 함께 대영국 에드워드 7세 대관식에 참례하기위해 황제를 대표해 특명대사로 파견할 때 마차를 타고 의관을 차려입고 캐나다 구경꺼리인 마제폭포를 찾아갔다. 이때 비서격인 정3품 이종웅이 일기형식으로 남긴“서유견문록”있다고 했다 지금도 그의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사록 중에 나이야가라 폭포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한다. 

물의근원이 천리이며 수세가 호대하니 이곳에 이르면 물길은 좁고 양쪽언덕의 성벽은 넓이가 수십 칸에 이르고  모양은 제마(말발굽)와 같으니 석벽이 홀로이 깍아 지듯이 서있어 물이 꺼꾸러 쏱아져 옴이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듯이 하고  물의 기세가 서로 격돌하여  혹은 푸르고 혹은 뿕어 수 백 개의 무지개가 걸린 듯하구나. 
배를타고 나이야가라 폭포로.jpg
 
폭포아래 수면위로는 횐 눈 같은 물보라가 공중에 가득하니 참으로 천하에 장관이로세 강가에는 4-5개 천교가 굽실하여 흡사 무지개가 물을 마시는 듯하구나. 강남 쪽 언덕에는 교각과 수십 층에 루가 있어 일행은 루에 올라가 난간에 의지하고 내려다보니 바람이 눈에 가득차서 만리 하늘까지 와서 여행하는 고통은 잊을 수가 있구나. 

지하 38m밑으로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3개의 구멍을 통해 물이 떨어지는 것을 구경했다. 각의주인이 우구4벌을 가져와 그가 시키는 대로입고 그를 따라 강 언덕에 이르니 한 칸 철옥이 있었다. 옥은 땅속으로 수십장 내려가다가 그친 후 주인이 문밖으로 나가 우리일행을 나가라고 하여 어두운 동굴 속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을 향해 나갔더니 갑짝이 머리위에서 수만 개의 천둥소리가 나고 나는 물보라가 얼굴을 어지럽게 해 사람의 이목이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일행이폭포수 석벽아래에 서 있어 겁이나 머물 수가 없었다. 
나이야가라 하류.jpg
 

강 언덕으로 나가 4사람의 얼굴을 마주보니 진흙속에서 싸우던 짐승 같았다. 의관을 바로하고 강을 따라 수십 걸음 걸으니 사진관이 하나있어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난 뒤 돌아서서 기차를 타고 퀘벡으로 향했다는 것이 약 100년전 이종웅 의 기록. 속에서 싸우던 짐승 같았다. 의관을 바로하고 강을 따라 수십 걸음 걸으니 사진관이 하나있어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난 뒤 돌아서서 기차를 타고 퀘벡으로 향하였다는 것이 약 100년 전에 느낀 이종웅의 기록. 

나이야가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은 젊어져 보려고 끝없이 소망하며 나이야~가라 ! 을 외쳐대는 관광객 들로 오늘도 내일도 아니 나이야가라폭포가 있는한 젊어지려는 소망으로 영원히 나이야가라를 외쳐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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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 폭포는 젊어지려는 소망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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