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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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문화축제로 열린 ‘2018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외교협상가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희의 숭고한 정신과 얼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 문화와 외국문화가 공존하는 장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문화제는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지정된 이천 출신 서희의 외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란 주제로 열렸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공모를 통한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경연팀은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1위 러시아 Bychkova Daria), 도전코리안벨(1위 카자흐스탄 Lim yelena), K-POP경연대회(1위 방글라데시 Bhuiyan Toufiqul Isiam, 매일 듣는 발라드)를 펼쳤다.

또한 20여 개의 외교부스 신청에서 브리핑심의를 거친 5개국(루마니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일본) 국제관 부스대회도 열어, 국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루마니아, 방글라데시가 공동 1위로 시상금 각 1백만 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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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문화제 현장사생을 주제로 한 전국미술대회는 1000여 점이 출품돼 입선작포함 258명이 수상했다. 

대상부문은 유치부 권도현(설봉어린이집), 초등부 박성현(신하초5), 중등부 박성민(효양중1), 고등부 황여진(강원예술고)학생이 수상했다.

오행시과거시험은 2개의 시제부문 박찬성(갈산동),문혜성(증포동)씨가 장원으로 등극했다.

서희외교문화제는 우리나라 국민, 해외 유학생, 외국인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장으로의 역할을 한 매우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됐다.
최병재 서희문화제 실무추진위원장은 “2018서희(외교)문화제를 품격 높은 전통문화, 학술, 예술뿐 아니라 외교관계를 아우르는 문화제로 확대시켜, 대한민국의 외교문화제로 자리잡을 것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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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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