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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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은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임시총회(장소, 경기도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념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지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지자체들의 네트워크로서 아동친화도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지자체가 모여 매년 총회 및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도시 78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협의회 역할 개선을 위한 중요 규약 개정 등 이후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아동친화적 도시계획을 주제로 아동친화적 관점을 적용한 도시 내 공간설계 및 아동의견 수렴의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천시장은 임시총회 장소인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 시설들을 꼼꼼히 견학하며, 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는 등 어린이들의 체험현장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인 오산시, 화성시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들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간 협력을 도모했다.     

평소 아동에 대한 애정이 많은 엄 시장은 바쁜 시정 틈틈이 아동이해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공무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아동에 관한 관점의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과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이에,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6월중 아동친화도시위원회 구성과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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