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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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님께서 휴일에도 나와 교통봉사 활동을 하시는 모습에 그래도 작은 희망을 안고 신청하고 갑니다”

지난 일요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 바쁜 틈을 이용해 송정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송정동, 53세)가 증포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면서 한 말이다.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50개 통을 관할하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김정희)는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 증포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등 고령자와 장애인 가족들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은 물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증포동 김정희 통장단협의회장은 “전 국민이 힘든 이때 코로나 19로 발생한 재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통장단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에서는 “증포동이 지향하는 배려와 존중의 정신으로 주민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에서는 통장단 기본업무 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의 방역활동과 손세정제 나눠주기 활동은 물론,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오고 있다. 

한편 증포동장(박원선)은 통장단협회의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증포동민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홍보활동을 통장단과 함께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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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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