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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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은광교회, 이천시 증포동에 백미400KG 기탁.JPG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은광교회(담임목사 김상기)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0월 28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백미400KG(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는 이천은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정성으로, 증포동 관내 거주하는 가정 중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게 된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코로나가 장기화 되어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커져 우리 이웃들이 힘들 때 교회가 앞장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우리 성도님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부설 은광유치원과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2016년부터 매년 쌀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일익을 맡고 있다.
 
박원선 증포동장은“지난 3월 코로나 성금에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이러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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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은광교회 이천시 증포동에 백미4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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