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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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94개소 사방댐설치로 재해예방 한몫했다

▲ 사방댐에 걸린 나무,토석

강원도는 올해 2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4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한다.
 
사방댐은 집중호우시 산간계곡의 산지붕괴, 토석이나 나무 등을 막아 하류지역 보호를 위하여 효자노릇을 해 재해예방에는 최고의 시설이다.
 
특히, 사방댐은 산사태로 밀려 내려오는 토석, 나무 등을 차단하고 물 흐름의 속도를 줄여 하류의 가옥, 농경지, 도로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2006년 평창, 인제지역 집중호우 시 많은 효과를 거양함.) 
 
아울러 지난 7. 26 ~ 29일까지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사방댐을 설치한 장소는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사방댐 상류에 쌓인 나무, 토석

 
강원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1006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하여 피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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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집중호우 사방댐이 효자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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