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설봉산에서 실족한 등반객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있다.jpg
 
 이천소방서는 설봉산 정상에서 하산 중 칼바위 부근에서 실족해 발목을 다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3시 10분께 김모씨(남/39세)가 설봉산 정상에서 하산 중 칼바위 부근에서 미끄러져 발목부상을 입고 하산이 어려운 상태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은 부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요구조자를 안정시켰다.

119구조대원들은 도보로 이동이 어려워 소방헬기를 요청하고 이천시 진리동 복하교 부근에서 환자를 인수 받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등산 전에 자신의 체력을 감안해, 무리한 산행과 지정되지 않은 등산로로 산행하지 말아야 하다”며“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조 위치 표지판번호를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무리한 산행은 금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