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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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10명에게 5일 이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는 소방공무원 외에 일반인 2명(박희선, 김차중)에게 수여되었다.

이 주인공들은 지난 6월 14일, 6월 15일, 6월 21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시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들이다. 

특히 박희선은 6월 14일 호법면 주택에서 잠을 자다가 심정지가 발생한 아버지, 김차중은 6월 21일 이천의 한 배드민턴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발견해 119에 신고 후 경기도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관리사의 의료지도 하에 심정지 상태인 환자를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해 전문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이천소방서에서는 하트세이버를 32명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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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하트세이버 10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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