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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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팀 모든 종목 입상.jpg
 
지난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린 단일종목으로는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95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가 문경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렸다. 

단체전, 개인전 순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수원시청에 패하며 3위로 순위권 입상했음에 만족해야 했으나, 이어진 개인단식에서 이요한 선수가 1위, 추문수 선수가 3위를 거두었고, 개인복식에서도 박상엽·김형준 선수조가 2위, 추문수·이요한 선수조가 3위를 거두어 이번 대회 남자 실업정구팀 유일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단체전에서의 아쉬움을 이겨내고 서로를 격려하며 곧이어 이어진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기에 선수들에게 그 의미가 컸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선수간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으며, 훈련일정에 묵묵히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입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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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실업정구팀 모든 종목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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