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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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전통시장 내 소화전 시설 정비 .jpg
 
이천시가 지난해 전통시장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장호원전통시장 소화시설 정비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소화전 시설은 이천시의회 조인희 의원이 이천시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활동한 시절 옥내 소화전함에 있는 소방호수가 화재의 초기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를 인지해 지난해 9월 행정사무감사 시 소화전 시설 정비를 요청한 사항이다.

일반 소화시설은 화재 시 옥내 소화전함에 있는 소방호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형태로 화재 시 소방차에서 물을 직접 주입해야 하므로 화재신고 이후 소방관서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 규모가 진압이 힘들 정도로 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비해 장호원 전통시장 설비는 상수도관을 소화전 송수관으로 연결해 소방차 도착 전 주민 또는 상인이 직접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전국최초의 시설로 볼 수 있다.

또한 적절한 표지판과 사용법을 소화전 시설에 부착하고 상인 대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화재 진압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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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전통시장 내 소화전 시설 정비로 상인들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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