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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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자체민요 예술상 수상.png
 
이천시 대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전승하고자 ‘거북놀이 전승프로그램’과 ‘자채농요 논매는소리 보존프로그램’을 대월면특성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자채농요는 자채벼를 재배하면서 부르던 일노래이다. 자채벼는 이천지방에서만 재배되었던 재래종 벼의 한 품종으로 『금양잡록』이나 『임원경제지』와 같은 조선시대의 농서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밥맛이 유별나게 좋아서 나랏님의 수라상에 올려졌던 진상미로 알려진 이천쌀의 대명사가 바로 군량리 자채벼이었다.

지난 20일은 제22회 경기도문화예술경연대회가 있었고 ‘자채농요 논매는 소리 보존회’60여 명의 주민이 참가해 「자채농요 논매는 소리」를 재현함으로써 『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석민 대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천지역 문화 전승을 위해 애쓰는 이천문화원 및 자채농요보존회 김병전어르신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들을 비롯한 대월면민 모두와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대월면의 우수한 민속놀이 발굴 및 보존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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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채농요 제22회 경기민속문화예술제에서 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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