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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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협의회장 이취임식.png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 행사가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미란다 호텔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30대 김영우(62동문)회장이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홍성경(63동문)회장이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천시 향토협의회의 끝없는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시의회 의장 ,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시의원,김용진 전 재정부2차관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향토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간 크고 작은 행사를 회원님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치르며 매시간이 소중했고,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향이 다른 재이천 도민향우회 소속 회원들과의 화합을 위한 이웃 만들기 단합대회를 통해 모든 도민회원들이 이천시민임에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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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성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 놓은 타 향후회와의 친목활동 등을 계승하고 모든 회원들과 의논해 보완 및 개선할 점은 고쳐 더욱더 발전하는 이천시향토협의회를 만들겠다"며 "주위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회단체와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과 한강 지키기운동본부 활성화로 후손에 깨끗한 자연을 유산으로 남기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엄태준 시장은 "그동안 이천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향토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토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발전기금 100만원을 엄태준 시장을 통해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애향심과 지역발전 선·후배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53년 이우회부터 65 동문회까지 13개 기수 1천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천시 발전과 하천 정화활동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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