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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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주인공은 나야 나 [백사예술제].jpg
 
백사초등학교(교장 김상철)는 11월 16일 다목적체육관(이하 현암관)에서 제3회 백사예술제를 개최했다.  

백사 예술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학생 스스로 기획, 프로그램 선정, 진행하는 등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날 공연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총 17개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클래식 연주, 뮤지컬, 전통 무용, 핸드벨연주, 음악줄넘기, 컵타, 카드섹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백사초등학교에는 학생 자치회가 주관해 한 달에 한 번“숲 속 작은 무대”가 있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1년 동안 무대 중 학생들이 꼽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이번 백사예술제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 공연 외에 전시회도 함께해 5~6학년의 1년간 학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 온 “백사 작은 사진전시회”와 방과후 학교 활동의 학생 작품을 전시했으며, 바이올린부와 방송 댄스부는 직접 무대를 꾸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백사 예술제는 올해 초 개관한 현암관에서 개최되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것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백사초등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돼 혁신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천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적 성장을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철 교장 선생님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 해 동안 준비한 배움의 결과물을 교육 가족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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