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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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엔 통역사가 있다.png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2020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로 지역 유일 종합병원에서 통역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중국인, 베트남인, 캄보디아인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말이 서툴러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천병원은 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국어 통역사와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통역을 담당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배치할 수 있었다.

또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전화통역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일본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미얀마어 등 9개 국어에 대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문형 병원장은 “이천병원은 2020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의 심・뇌혈관질환자를 진료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역지원까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질 높고 편안한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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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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