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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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천 송곡초, 소리울 별빛축제 개최.jpg


                                                          전교생 55명이 함께한 교육 및 방과후 활동 무대

                                                 깊어가는 가을 낙엽 소리와 함께하는 소리울 학생작품 전시회

                                                코로나 19로 3년여 만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 한마당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10일‘소리울 별빛축제(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혀 온 무대를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학급 내 소규모행사로 진행되었던 축제는 오랜만에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꿈과 끼를 한껏 발휘했다. 


송곡초 급식실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된 소리울 별빛축제는 55명의 전교생이 1학년 때부터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가야금, 바이올린, 사물놀이, 우쿨렐레와 각 학급에서 준비한 방송댄스, 난타 공연 등을 전교생과 학부모 앞에서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옆 소리울 광장에서는 학생들의 정성 어린 미술작품 전시회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소리울 별빛축제는 학생자치회장 박예솔(초6)과 부회장 김한결(초6)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박예솔 학생은“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드려서 더 기쁘고 즐거웠다”며 “사회자를 처음 해서 많이 떨렸는데 부회장 김한결 학생이 함께해 주어서 든든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곡초 이영란 교장은“이번 문화예술 축제는 더욱 많은 학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유튜브 방송) 방식을 병행ㅎ해 진행했으며, 앞으로 조직 내의 모든 구성원과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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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송곡초 소리울 별빛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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