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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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리동조리실 개소.jpg


 중리동(동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하를 해주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했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해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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