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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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 병충해 방재.JPG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5일 장호원읍 일원에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항공방제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일손부족과 무더위 농약사고 위험 등의 어려운 농촌 현실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용 무인헬기는 이천시가 2015년 보조 50%, 자담50% 비율로 장호원농협에 지원한 사업으로 병충해 방제에 대한 농가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고 건강한 벼 생육과 더불어 미질향상과 수확량 증대 도움이 되고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호원농협 무인헬기 방제는 참여농가 200명, 방제면적 270ha로서 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는데 1일 최대 60ha, 20분이내 3ha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 효율성과 안정성이 매우 높아 참여 농가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헬기 벼 병충해 방제는 어려운 농촌현실의 여건을 잘 반영해 이루어진 농업정책지원으로서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무인헬기 지원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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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용 무인헬기 병충해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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