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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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4통대장 선행.jpg
 
올해 6월 퇴임을 앞두고 주변에 남모르게 선행한 사실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이 있다. 
그 주인공은 육군 제55보병사단 성남대대 김진석(59) 태평4동대장. 

김진석 동대장은 지난 2006년 향방작계훈련 중 수로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해 응급조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지원, 청소지원, 김장나누기 행사지원, 병원 방문 시 직접 차량을 운행하여 모셔드리는 등 임용 후 약 13년간 꾸준히 선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근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예비군 및 관내 기관에 전적지 답사 안내지원 및 안보교육을 도맡아해 지역‘안보지킴이’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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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진석 동대장은 지난 3월 30일, 태평4동 방위협의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퇴임식에서 자비로 쌀350Kg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쌀 나눔 행사’를 열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렇게 21년 6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예비역 소령으로 전역 후, 예비군 지휘관으로 13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행을 베풀어 온 김진석 동대장은 선행을 통해 많은 현역장병들과 예비군 지휘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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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성남대대 태평4동대장 끊임없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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