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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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png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이천지사)는 12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최홍숙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시가지의 도시미관 정비를 위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배선전로 지중화사업은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의 50대 50의 부담률로 가공선로(한전주,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사업비는 42억860만원이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의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18년 국도3호선(신둔면사무소 인근) 인도 및 도로변 양방향으로 1.5km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올해 서희로(공설운동장~중앙교사거리), 영창로(관고동사무소~ 중앙사거리) 각 0.5km구간의 사업을 추가하며 두 번째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국전력공사(이천지사)의 도움으로 국도3호선 이후 시내구간의 사업이 추가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천시에서 할 수 있는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하였고, 한국전력공사(이천지사)에서는 공사시 발생될 민원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향후 이천시는 시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전력공사(이천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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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묻고 전봇대 사라진다 이천시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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