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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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완치 퇴원.png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13일 첫 확진환자가 입원 치료한지 3주일만에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첫 퇴원 사례다.

이는 지난달 2월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 거주 확진자로 당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3월 10일, 11일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를 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비교적 경증 환자로 입원 후 증상을 꾸준히 지켜보며, 약물 치료를 병행했다.
퇴원 후에도 보건소 관리관찰 하에 2주간 자가격리 될 예정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후 퇴원하는 첫 사례로 이번 환자의 퇴원이 입원중인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희망적인 메시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감염전담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음압병상 6개를 포함해 총 38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3월 13일 10시 현재 30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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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완치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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