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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희 이천시장 새해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 최우선시하며 건전재정 운영 하겠다 용섭대천 뜻 새개며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 목표로 비전발표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 반도체 테마거리 조성 김동순기자=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올해 이천시 발전에 대한 이모저모를 물었다. 김시장은 인터뷰에서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질문1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단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무려 77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보듬는 데 소중하게 사용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간 도로는 설계방침을 확정했고, 부발하이패스 IC는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 전국기초단체 공약이행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신속집행 우수기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는 등 굵직한 상을 수상하고 11년 만에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공모에 59건이 선정되어 총 37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 가장 역점을 두고 싶은 일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 좋은 기업이 있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신설한 투자유치 전담팀을 필두로 기업투자 가이드 제작, 투자컨설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유인 전략을 마련하여 좋은 기업을 확보하고, 기존 중소기업에는 기술혁신 지원과 함께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발행규모를 1,050억 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특례보증 이자차액 지원, 경영환경개선,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육성하겠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반도체·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 미래도시체험관, 반도체연구단지의 입지와 개발방식을 구체화하고 민자유치를 유도하는 한편,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하여 이천시가 염원하는 반도체파크의 볼륨을 키워 나가겠다. 반도체산업의 성패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적기 확보다.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구축,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SK하이닉스 일대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반도체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기업협의체와 자문단을 운영하여 반도체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유도하겠다. 이천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에 힘을 쏟았는데?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고 있는 추세와 달리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야간진료를 시작했다. 또한 장호원 엘리야병원에서는 남부권 야간진료를 시행했고, 장애아동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이천병원에 소아재활센터 건립을 가시화하고 있다. 출산축하금 지원을 지속 시행하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90%를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겠다.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의 학업 준비물은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큰 부담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우선 내년에 시범적으로 2개교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준비물을 학부모가 아니라 학교에서 준비하는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향후 확대해 나가겠다. 안흥동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마장면 청소년문화센터, 영유아 수영장을 갖춘 어린이드림센터가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에 적합한 교통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천의 곳곳을 막힘없이 흐르는 교통은 도시의 미래이다.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지만 광주-이천-장호원을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를 개통하고,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의 문을 열어 남부권 주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지난해 교통 취약지역에 수요응답형 ‘똑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 첨단신호 체계 운영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에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교통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도심지 주차불편 개선을 위해 증포 3지구, 중리천로, 부발아미권, 관고동 등에 증포 3지구(306면), 중리천로(393면), 부발아미권(180면), 관고동(200면)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이천IC와 부발하이패스IC,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국지도 70호선 등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도시계획도로, 시도와 농어촌 도로 등 82개의 간선도로망을 부단히 확충하여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명품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주민들께서 불편을 지적하신 건의사항은 빠르게 추진하여 개선하고,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공공형 단기 근로뿐만 아니라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 시민의 생명이 위험에 처한 순간 의사가 동반출동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의료를 펼치도록 하고,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을 순회하는 마을 주치의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복지분야 현안사업인 남부권의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절차적 문제로 중단된 이천시립 화장장은 정도를 지켜 더욱 완벽하게 그리고 빠른시간 내에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사람중심 녹색도시 구현은? 이천의 문화는 특별하다. 이천의 자랑이자 자원인 역사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자원화하고 후세에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가꾸고, 대를 이어갈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을 적극 지원해 지역예술 진흥의 토대를 쌓아 가겠다. 각종 음악회와 예술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이천아트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한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 이천시 걷기좋은 길은 친환경 관광자원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고 성호호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해 최적의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이천시예술인회관은 도비 55억원을 확보해 탄력을 받은 만큼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 사람중심의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이천시 환경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 악취, 소음 등 환경오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함께 수소버스 구매지원, 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 집 밖을 나서면 숲이 있고 공원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임 초부터 노력해 왔다.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내년에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부악근린공원을 비롯해 설봉공원 보행환경 개선, 복하천 수변공원을 우선 완공하고, 순차적으로 생활 근거지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북부권, 증포동, 부발읍 체육공원 등 시민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될 체육인프라 시설도 차질없이 건립해 나가겠다. 2024년 새해, 이천시민에게 한마디?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올해 SK하이닉스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전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은 재정부담을 한층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역대 가장 낮은 증가폭의 예산을 편성하며 사회기반시설·도로 건설 등 이천을 변화시킬 민선8기 주요사업들도 원치 않는 숨고르기를 해야만 하는 뼈아픈 상황이다. 그러나 위기는 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신년 화두를 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는 뜻인 용섭대천(用涉大川)으로 정했다.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며 위기에 맞서 주저하지 않고, 더 강한 결의로 이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한계를 극복하고 높이 도약하는 빛나는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도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시정으로 이천시 발전을 최 우선으로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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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희 이천시장 새해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 최우선시하며 건전재정 운영 하겠다 용섭대천 뜻 새개며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 목표로 비전발표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 반도체 테마거리 조성 김동순기자=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올해 이천시 발전에 대한 이모저모를 물었다. 김시장은 인터뷰에서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질문1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단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무려 77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보듬는 데 소중하게 사용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간 도로는 설계방침을 확정했고, 부발하이패스 IC는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 전국기초단체 공약이행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신속집행 우수기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는 등 굵직한 상을 수상하고 11년 만에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공모에 59건이 선정되어 총 37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 가장 역점을 두고 싶은 일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 좋은 기업이 있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신설한 투자유치 전담팀을 필두로 기업투자 가이드 제작, 투자컨설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유인 전략을 마련하여 좋은 기업을 확보하고, 기존 중소기업에는 기술혁신 지원과 함께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발행규모를 1,050억 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특례보증 이자차액 지원, 경영환경개선,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육성하겠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반도체·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 미래도시체험관, 반도체연구단지의 입지와 개발방식을 구체화하고 민자유치를 유도하는 한편,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하여 이천시가 염원하는 반도체파크의 볼륨을 키워 나가겠다. 반도체산업의 성패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적기 확보다.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구축,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SK하이닉스 일대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반도체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기업협의체와 자문단을 운영하여 반도체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유도하겠다. 이천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에 힘을 쏟았는데?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고 있는 추세와 달리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야간진료를 시작했다. 또한 장호원 엘리야병원에서는 남부권 야간진료를 시행했고, 장애아동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이천병원에 소아재활센터 건립을 가시화하고 있다. 출산축하금 지원을 지속 시행하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90%를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겠다.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의 학업 준비물은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큰 부담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우선 내년에 시범적으로 2개교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준비물을 학부모가 아니라 학교에서 준비하는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향후 확대해 나가겠다. 안흥동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마장면 청소년문화센터, 영유아 수영장을 갖춘 어린이드림센터가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에 적합한 교통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천의 곳곳을 막힘없이 흐르는 교통은 도시의 미래이다.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지만 광주-이천-장호원을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를 개통하고,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의 문을 열어 남부권 주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지난해 교통 취약지역에 수요응답형 ‘똑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 첨단신호 체계 운영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에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교통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도심지 주차불편 개선을 위해 증포 3지구, 중리천로, 부발아미권, 관고동 등에 증포 3지구(306면), 중리천로(393면), 부발아미권(180면), 관고동(200면)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이천IC와 부발하이패스IC,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국지도 70호선 등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도시계획도로, 시도와 농어촌 도로 등 82개의 간선도로망을 부단히 확충하여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명품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주민들께서 불편을 지적하신 건의사항은 빠르게 추진하여 개선하고,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공공형 단기 근로뿐만 아니라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 시민의 생명이 위험에 처한 순간 의사가 동반출동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의료를 펼치도록 하고,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을 순회하는 마을 주치의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복지분야 현안사업인 남부권의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절차적 문제로 중단된 이천시립 화장장은 정도를 지켜 더욱 완벽하게 그리고 빠른시간 내에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사람중심 녹색도시 구현은? 이천의 문화는 특별하다. 이천의 자랑이자 자원인 역사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자원화하고 후세에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가꾸고, 대를 이어갈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을 적극 지원해 지역예술 진흥의 토대를 쌓아 가겠다. 각종 음악회와 예술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이천아트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한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 이천시 걷기좋은 길은 친환경 관광자원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고 성호호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해 최적의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이천시예술인회관은 도비 55억원을 확보해 탄력을 받은 만큼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 사람중심의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이천시 환경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 악취, 소음 등 환경오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함께 수소버스 구매지원, 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 집 밖을 나서면 숲이 있고 공원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임 초부터 노력해 왔다.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내년에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부악근린공원을 비롯해 설봉공원 보행환경 개선, 복하천 수변공원을 우선 완공하고, 순차적으로 생활 근거지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북부권, 증포동, 부발읍 체육공원 등 시민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될 체육인프라 시설도 차질없이 건립해 나가겠다. 2024년 새해, 이천시민에게 한마디?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올해 SK하이닉스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전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은 재정부담을 한층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역대 가장 낮은 증가폭의 예산을 편성하며 사회기반시설·도로 건설 등 이천을 변화시킬 민선8기 주요사업들도 원치 않는 숨고르기를 해야만 하는 뼈아픈 상황이다. 그러나 위기는 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신년 화두를 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는 뜻인 용섭대천(用涉大川)으로 정했다.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며 위기에 맞서 주저하지 않고, 더 강한 결의로 이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한계를 극복하고 높이 도약하는 빛나는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도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시정으로 이천시 발전을 최 우선으로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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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이천시장 인터뷰
    이천시장 인터뷰 (이규상 기자 ) 1. 취임을 축하한다 취임소감은 이천시민 여러분, 일간경기 애독자 여러분, 이천시장 당선인 김경희 인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 그것이 바로 민심이자 천심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단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천을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며 지속가능한 젊은 도시로 만드는 일입니다. 험한 길이 될 수 있지만, 김경희가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부여해주신 이천 발전이라는 소명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지금 이 마음, 한시도 잊지 않고 더 뚝심 있게 이천시와 이천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하겠습니다. 2. 민선8기 시작됐다 최우선으로 주력할 부분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8기의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두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로봇, 드론,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산업과 스마트제조, 스마트농업과 같은 첨단융복합 산업이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도시 이천에서 펼쳐집니다. 세부적으로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지와 기술집약적인 협력업체 공단 조성, 지식산업센터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IT대학 유치를 통해 실현하고 수도권 규제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천시를 이러한 노동과 자본, 기술집약적인 첨단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30년이 끄떡없는 지속가능한 젊은 도시로 만드는 목표를 위해 가용한 능력을 모두 발휘하겠습니다. 3. 엄태준 후보와의 리매치전에서 승리했다. 승리의 이유로 생각되는 것. 우선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엄태준 전임 시장님께서 이천시를 위해 그 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7기가 쌓아 올린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이천시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지난 8년 간 이천의 모든 곳을 누비고 다니며 시민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뵈었습니다. 저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또 공무원 때 미처 알지 못했던 공직사회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도 들었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쪼개 이천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세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난 8년간 이천시의 발전과 23만 시민의 삶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 준비했고 시민여러분께서 그 동안의 저의 노력을 마침내 인정해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경희가 하면 다르다.”라고 믿어주신 것입니다. 인구 절벽, 지방 소멸이라는 엄중한 시대적 상황과 끝나지 않은 펜데믹 위기 속에 초저성장과 높은 실업률과 같은 난제들과 메타버스,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미래를 열 것이라는 기대감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중대한 기로에서, 시민여러분께서는 이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갈 적임자로 저 김경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이 무거운 책임감을 뜨거운 용기로 바꾸어 시민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천의 뉴패러다임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인구 증가를 위한 방향. 초저출산·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속에 지역 인구 증가를 통해 미래사회에 지역이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일은 이제는 지방의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의 변방도시로 남느냐, 아니면 명품도시로 가느냐, 지금 우리 이천도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역의 인구 증가를 위해 두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은 출산과 육아 그리고 보육의 부담을 확 덜어드리는 ‘생애맞춤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부모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젊은 세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청년 지원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여나갈 전략입니다. 다른 하나는 직접적인 인구 유입 정책입니다. 도시에 사람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 의료 시스템, 도시 생태와 미관이 갖춰 줘야 하고 무엇보다 충분하고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우수한 지역 인재가 외부로 유출 되는 것을 막고, 외부의 인재가 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공적·사적 영역을 망라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천시가 안고 있는 도시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역세권 개발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이천시를 이사 오고 싶은 선망의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유망한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보하는 일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을 것이며, 이천의 생존의 문제이기도 한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종합전략을 수립해 전략적이고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5.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다시 한 번 저 김경희를 믿고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김경희는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새롭고 품격 있는 이천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뜻을 가슴에 품고 이천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는 데 있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천시민의 심복이 되겠습니다. 청년에게 희망이 있고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며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펼쳐지는 곳. 녹색의 자연 속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명품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규제 해소부터 출발해 도시 성장의 가속화시키는 광역교통망을 더욱 확충하는 일, 반도체를 필두로 첨단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로 만드는 일에 저의 역량을 모두 쏟아 내겠습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골목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교육, 문화, 복지, 안전과 기후위기, 지역 균형발전까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금 당장의 문제들도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국정, 도정, 시정을 경험했습니다. 여기에 시민여러분을 향한 열정이 더해졌습니다. 지치지 않겠습니다. 넘어지지 안겠습니다. 이천의 슈퍼성장, 이천시민이 끝없는 행복을 향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민선8기 이천시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7-06
  • 읍면동 행복하면 이천시가 행복해진다 마을공동체 강조
    엄태준 이천시장 인터뷰 중첩규제 뚫고 경기도 고용률 1위 유지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동해나 남해로 주말 이동권 가능 반도체벨트 지정이후 7개도시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결성 100년을 내다보는 국가사업 국가균형발전을 토대 마련해야 엄태준 이천시장이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는 이천시에 GTX 노선을 유치해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이 한가위를 앞두고 GTX 노선 유치와 스마트반도체벨트, 경기도 교용률 1위, 보육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엄태준 이천시장과 일문일답이다. 질문 이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원주 노선 유치에 뛰어들었는데요. 경강선 GTX로 불리는 노선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요. GTX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철도망이다. 2009년 경기도 건의로 시작돼 GTX-A·B·C노선은 현재 계획이 확정, 추진 중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으로,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으로, C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데 이들 지역은 수도권 중에서도 활발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곳이다. 똑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제한받는 등 삼중고를 함께 겪고 있는 이천·광주·여주시가 GTX-D노선의 추가 연장을 바라고 있고, 여기에 강원도 원주시도 합세했다. 지난 3월 3일 광주·이천·여주의 GTX 노선 유치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GTX-D노선 유치, GTX-A노선 연장, 경강선 개량사업 추진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수도권 불균형 악순환 해소, 철도 및 전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삶의 질 확보로 주민기본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GTX 노선 확정이 이천시의 먼 미래 이야기로 생각될 수 있지만, 철도망 구축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결정이 이천시를 비롯한 광주시·여주시·강원도 원주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그래서 4개 시 단체장들이 앞장서 GTX 노선 확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공동건의문 등을 경기도, 국토부, 청와대에 제출했다. 또한 4개 시 시민대표들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국민청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수도권 규제의 설움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고, 수도권이면서도 소외되는 이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간절한 요청을 들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질문 GTX를 건설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해 인구가 많고 이동량이 많은 도시 위주로 GTX가 건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GTX가 이천시를 꼭 통과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경강선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이 필요한 이유는? 이천으로 GTX가 오는 문제는 다른 지역의 GTX와는 특별한 차이가 있다. 저는 그것을 경강선 GTX라고 말씀드렸던 건데 새롭게 GTX를 개통시키기 위해서 철로를 깔고 거기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고 이런 게 아니라 이미 이천까지. 광주, 이천, 여주까지 가는 경강선 철도가 있다. 그 철도의 철로를 이용해서 GTX가 올 수 있게만 하면 된다는 거다. 그러면 이천이 바라는 게 GTX 몇 노선이냐고 묻지만, 우리는 구체적으로 그렇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 왜냐하면 GTX-A, B, C, D 노선이 경강선 어디와 연결될 수만 있다면, 적은 예산으로 연결해서 경강선으로 GTX가 올 수만 있게 한다면 아주 훌륭하고. 투자는 적게 하면서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경우에는 부발 역사가 있는데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역사다. 거기서부터 궁극적으로 통영, 거제까지 가는 중부내륙철도가 있는데 올해 충주까지 부분개통이 예정이 되어 있다. GTX가 이천까지 온다면 수도권 2,600만 주민들이 주말마다 거제, 통영을 갈 때 이 노선을 이용해서, 부발에서 중부내륙철도로 갈아타면 통영까지도 쉽게 갈 수 있게 된다. 또 여주까지 가면 원주까지 간선철도가 있다. 원주에서는 강릉 가는 KTX가 연결돼 있다. 그러면 여주를 지나 원주까지 GTX를 이어주면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강릉이나 속초를 기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되리라 본다. 주말에 수도권 주민들의 주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 경강선 GTX라고 생각한다. [질문] 작년 12월 4차 수도권 정비계획에서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휴양벨트, 생태관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하게 됐다. 자연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는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 단독으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한 도시들이 연합해 정책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도 반도체 관련 도시인 성남-수원-화성-용인-평택-안성 시장들에게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제안했고, 이를 시장들이 호응해 7개 도시 연합을 결성했다. 도시연합이 결성되어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동조례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동조례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도시연합 도시들 간에 기업체 지원을 하나의 도시처럼 하는 근거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시군통합을 하드웨어적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행정적으로 도시통합이 된다고만 생각을 하는데 사안에 따라 필요에 따라 도시들 간 전략적 통합을 수시로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한 행정혁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은 이후에도 4차 산업의 도래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도 도시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중앙정부와도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지난 38년 동안 받아왔던 과도한 중첩 규제가 아직 남아 있다. 중앙 정부가 이천을 스마트 반도체 도시로 인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팔당 수질에 큰 영향이 없는 한도 내에서는 자연 보전권역에 대한 최대한의 예외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해줘야 한다. 이천시가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되면 SK하이닉스와 이천시 소재 기업들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될 것이다. 반도체 협력 회사들이 기반을 잘 다지도록 지원할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서 이천시가 우뚝 서리라고 생각한다. [질문] 일자리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텐데, 일자리 관련해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코로나19와 수도권 규제로 기업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천시가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냈고, 기업 유치 노력은 고스란히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일자리를 구직자와 효과적으로 매칭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하면서 일자리와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가까이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별 취업상담사 배치해 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이천시가 보육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복지안전망이 튼튼해야 된다. 사회안전망이 튼튼하지 않고서 사회가 건강하게 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중앙정부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각종 사회안전망을 법으로도 만들고 제도화시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제도적인 틀 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다. 이천시로서는, 잘 짜인 제도가 있지만, 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천시 재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느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질문]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모든 이천 시민의 행복 추구를 목표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계획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정책인가? 대한민국 정부는 올해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이천시도 그에 맞춰서 우리 이천시의 그린 뉴딜정책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거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실 그린 뉴딜이든 그 모든 정책들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그래서 우리 이천에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별도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그 정책들, 사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지금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러한 부분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천시가 총 14개의 읍면동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시민행복 뉴딜 관련해서는, 이천시 전체에 해당하는 큰 사업보다는 14개의 읍면동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더 중요시 여기고 더 나아가서는 14개의 읍면동의 사업보다는 마을 공동체별로 하는 그 사업에 방점을 찍어서 지원하려고 한다. 마을이 행복해져야 읍면동이 행복해지고, 읍면동이 행복해지면 당연히 이천시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시민들의 동의하고 요구하고 하는, 그러한 부분의 적재적소에 잘 써야 되는 게 중요한데 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 이천시는 시민들께 “정말 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 게 가장 좋겠습니까?” 라고 물어서 그러한 공적인 요청이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임금님표 이천쌀의 종자독립을 선언했는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이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등 일본 벼 품종이 주를 이뤄왔다. 이에 이천시는 2018년 이천 쌀 독립 원년을 선포하고 2022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품종이 잠식하고 있는 우리 쌀 시장의 독립을 꿈꾸며 개발·보급된 우리 벼 우리 품종이 해들과 알찬미다. 해들은 쓰러짐과 병해에 강하고 쌀 수량이 많은 품종이다. 소비자 평가단 식미검정 결과 최고의 밥맛으로 평가받았다. 또 알찬미는 밥맛이 뛰어나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벼 품종 ‘추청’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맛으로 국산 벼 품종의 독립을 앞당긴 우리 품종이다. [질문] 내년 6월 지방선거다. 남은 기간에 주로 어디에 집중하실 예정인가?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자문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에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요. 시민들에게는 거창한 행정이나 화려한 행정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다.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의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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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1-09-13
  • 엄태준 이천시장 신년 인터뷰
    엄태준 이천시장 신년 인터뷰 스마트 반도체벨트 고시 "지역 규제 풀었다" 도로사업 순차적 준공‥ "사통팔달 교통도시" 시민 목소리 청취‥ "목불견첩이 새해 화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천에 조성하지 못하고 인근 용인시에 추진할 정도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면서 2007년 초 구리공정규제를 내세워 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했으며 향토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한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수도권정비계획법·물환경보전법 등 중첩 규제를 겪고 있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자연보전권역의 광주시·여주시·양평군이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포럼’을 개최 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하는 등 규제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2020년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수원·용인·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 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돼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해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했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했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추가 개통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Q.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해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겠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활성화해 피부에 와 닿고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 Q.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강조했는데?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보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더불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 읍면동에 간호인력을 배치해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시립 추모의 집 제2봉안당과 시립 화장시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고 화장에 따른 불편이 머지않아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Q.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천형 뉴딜은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뉴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력과 그린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이천형 시민행복뉴딜을 추진하겠다. 이와 관련된 중앙 연계사업은 지방비 매칭으로 투자하고, 이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 신규 SOC사업은 가급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투자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미세먼지 감축, 저탄소 녹색도시 생태계 구축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향후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와 물류창고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도자산업특구 장관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부문 대상 수상 등 값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1-01-24
  • 엄태준 이천시장이 던진 새해 화두 욕속부달(欲速不達)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해 화두를 “욕심내고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欲速不達(욕속부달)로 정하고 약속한 공약과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살고 싶은 이천! 떠나기 싫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할 수 있는 민관협업시스템을 만들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1. 민선7기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새해를 맞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이천시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나 이제 2019년 새해를 맞았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생각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시민들께서 동의하고 계신지. 내 정치적 신념을 실천에 옮겨 이천지역사회를 바꾸는데 개혁의 속도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취임 후 지난 6개월의 경험을 통해 우선 시민사회와 공직사회 양쪽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받을 수 있는 시장이 되어야만 이천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 이천은 잘하고 있는 것도 많지만, 못하고 있는 것도 많다. 잘하고 있는 것은 다듬기만 하면 되지만, 못하고 있는 것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잘못되고 있는 제도나 정책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하려 한다. 그러고 나서 잘못되거나 잘 안 되는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서 업무분담을 통해 계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과정에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해야 한다. 정책 결정에서 집행까지 민관협업이 잘 이루어져야만 성공확률이 높다.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민관협업시스템에 따라 실천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면 안 된다고 생각한. 서두르면 실패하기 쉽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인 올해의 이천의 화두를 欲速不達(욕속부달)로 정했다. 욕심내고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2019년은 민선 7기 이천시정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과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살고 싶은 이천! 떠나기 싫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Q2. 새해에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예산과 감사, 시민리더 등의 분야에 교육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도모하고 시민의 권리를 강화하려고 한다. 주기적으로 시장이 14개 읍면동의 일일 읍면동장이 되어 읍면동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듣겠습니다. 나아가 한 달에 한 번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겠다. 이천시청 공무원들의 불편과 애환도 직접 듣겠다.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방해가 되는 제도적, 현실적 요인들을 공직자들로부터 잘 듣고 해결해 줌으로써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처럼 시민사회와도 소통하고 공무원들과도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 시민사회와 공직사회 사이의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 시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직접 챙겨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겠다. Q3.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다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과 안전이 걱정 없으며,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마음껏 누리는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출산축하금을 첫째아부터 확대 지급하고 출산가정 산후조리비(50만원) 지원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와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출생과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안전에도 중점을 두겠다.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안전을 구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소득안정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우선 시니어클럽 체계를 구축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 추가 설치와 인플란트 무상지원을 확대하겠다. 이천시 종합사회 복지관과 율면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부권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복지와 사회적 약자의 평등한 삶을 위한 지원시책도 적극 펼쳐나가겠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축제와 문화예술 무대는 시민들이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자리로 만들어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멋지고 근사한 열린 무대로 꾸미는 등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가꿔나가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올해 타당성조사 등 재단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하겠다. 아울러, 관광자원 개발 및 축제, 예스파크, 농업테마공원 등 기존 문화관광 콘텐츠에 새로운 아이템의 접목을 통해 신선한 변화를 주고 이천 시민들이 먼저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겠다. Q4. 최근 정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가 10년 간 12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유치에 공을 드리고 있다. 이천시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이천에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천시에 조성돼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문제로 어깨가 무겁다. SK하이닉스는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36여 년을 이천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는 동안 법정관리와 구리공정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이천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투쟁하며 어렵게 지켜온 이천 시민 기업이다.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건립할 수 없다는 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반도체는 첨단 기술 산업이지만 대규모 설비가 수반돼야 하는 장치 산업으로 막대한 투자로 신규 라인을 건설하며 생산성을 높여야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산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에는 10년 간 120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달에 이천에 15조 원이 투입되는 M16 공장이 기공식을 갖고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M16 공장이 완공되면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 주변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업체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한다면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본다. 현재 이천은 수도권정비법에 묶여 공장증설이 안된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기존 시설과 연계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막대한 금액의 중복 투자를 막고 반도체 산업의 부흥기를 이어갈 수 있다.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반드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이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Q5. 균형있게 도시를 조성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하다고 한다. 이천시의 경우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이 있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3월 완료 예정인 마장택지 개발사업과 중리택지 개발사업(‘21년 준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3개 역세권은 개발방식에 대한 다각도의 구상과 검토를 통해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도시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대해서도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균형적인 정책을 펼치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이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 구3번 국도로 편중된 시내 진입 차량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도로를 개설해 SK하이닉스에서 신진리 사거리간 정체를 점차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83개 도로 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올해 24개 도로구간을 완공해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그리고 우리시 숙원사업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공사와 일죽~대포간(2공구) 지방도329호선 및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 확?포장은 합리적인 전략과 협상으로 막혀있는 상황에 물꼬를 트겠다. 시내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설운동장 공영주차 전용건축물과 남천공원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경강선 철도이용 수요 증가와 농촌 마을버스 개선 등을 반영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우선 설봉호수에서 중앙목욕탕에 이르는 상류구간의 하천 기능을 회복시키고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상권을 살려내려 한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관로 교체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시기반 확충과 수질보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Q6. 우리나라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한다. 경기가 어려우니 일자리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천시만의 해결책이 있나?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과 5?60대 신?중년의 취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인생 2막을 잘 꾸려 가실 수 있게 지원하려 한다. 여성 맞춤형 일자리 시책도 강구하고 있다. 80억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경영안정, 생산레벨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산업단지 3개소(관리, 도드람, 설성) 추가 조성을 완료해 지역발전과 경제를 이끌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여건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모가면과 대월면 2개소에 농촌마을종합정비 사업을 새롭게 착수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가적인 소득창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천쌀 원료곡을 고품질 품종으로 대체해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이어가고 이천쌀 판로확대와 6차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이천시 푸드플랜을 수립해 친환경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소득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산?소비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 M16 이천공장 증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Q7. 마지막으로 시민여러분께 새해 덕담 한 마디 부탁한다. 시민 여러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기쁜소식, 행복한 소식이 많이 전해지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거뜬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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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9-01-02
  • 민선6기 3주년 서면 인터뷰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조병돈 시장에게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다. 조시장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천시의 발전상을 피력했으며 그 내용을 보면 이천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의 강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10년 7월 20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세계 속의 문화 도시로 우뚝 성장했다는 것이다. 작년에 분당·서울을 잇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데 이어 올해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M14 공장 증설로 지역 경제는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에 차 있다고. 문화 도시를 향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를 통해 이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중심에는 지난 2006년 민선4기부터 이천號를 이끌고 있는 조병돈 시장의 강한 리더십이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선진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운동을 범시민으로 확산시켜 이천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 맞는 글로벌 매너와 선진 시민의식이 뒷받침된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생각이였다. 이천시의 체험관광 현 주소를 듣고 싶다. 이천시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깝고 지난해 개통한 경강선과 올해 공사가 끝나는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임금님표 이천쌀과 복숭아, 도자기, 온천 등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는 관광 아이템이 많다. 이러한 강점을 살리면서 자연 관광 자원이 부족한 이천시의 단점을 보완하고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는 체험관광 활성화와 중남부권 관광 거점 확보 및 관광 벨트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이천시를 다녀간 체험관광객은 35만 명을 넘고 매출도 45억 4천만원에 이르렀다. 이는 2015년의 19만 여명에 비해서 86%가 성장한 결과이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천시의 체험 관광이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유지하게 된 데는 이천시와 체험관광 운영조직인 (사)이천농촌나드리의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유명한 산이나 바다 등 자연 관광자원이 부족한 이천시는 농촌체험을 비롯한 체험관광에 주목하고 2011년부터 이천나드리를 조직해 농촌체험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창립 당시 26개 회원에 불과하던 것이 5년이 지난 2017년 4월 현재 48곳으로 늘어났다. 민선 6기 들어 천만관광 유치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100가지 체험관광 아이템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고 2016년 농촌, 먹거리, 공예, 스포츠 여가 등 4개 분야에 100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의 다양성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체험을 다녀간 관광객 데이터도 착실히 수집해 현재 20,000여 개의 데이터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2016년 10월에 열렸던 이천체험문화축제에 1만2천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천시는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2017년에는 50만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회원사도 50곳으로 확대하고 매출도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단순 체험만으로는 이같은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렵겠지만 체험과 특산품 판매를 결합시켜 6차산업 시스템을 잘 만들면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농업테마공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2016년 기존 하루 축제에서 2일로 확대했던 것을 2017년에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로 하루 더 늘려서 개최한다. 2만명 체험객과 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업테마공원과 더불어 인근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도 행사장으로 활용해 두 공원의 활성화 및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천시가 작년에 문을 연 서희테마파크도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고려시대에 탁월한 외교가로 활동했던 서희 선생의 고향이 이천이다. 서희테마파크는 선생의 고향인 부발읍 효양산 일원에 14만2천여㎡ 규모로 약 1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 개원 했다. 잘 알다시피 서희 선생은 거란의 80만 대군을 외교담판으로 철수시키고 강동6주를 회복한 우리나라 외교 역사에서 길이 빛날 인물이다. 이런 훌륭한 분의 고향이 이천이라는 것은 우리 이천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다. 이천시는 선생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이를 통해 해마다 학술토론, 휘호대회, 백일장, 추모제, 캐릭터 사업, 표준 영정 지정 등 다양한 서희선생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교사, 외교관 후보생, 각종 향우회 및 사회단체 등 남녀노소 다방면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서희 선생의 외교적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역사학습의 장소로 활용 되고 있다. 금년 10월에는 이곳에서 서희문화제를 개최하여 서희선생의 인물상과 역사적 활동상을 기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예술이 조화로운 행사를 추진해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구심점으로 계승?발전 시킬 계획이다. 이천시의 다양한 문화정책 가운데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최도 빼 놓을 수가 없다. 올해는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다. 이천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이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국내외 작가를 초청하여 국제 교류의 확대 및 조각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시작되었다.199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년을 이어온 국내 최고(最古)의 조형예술행사로서 그만큼의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작품을 창작하고, 작품제작 전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조각 작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할 수 있다. 그동안 심포지엄을 통해 창작된 242점(50개국 235명/국내 75, 해외160)의 작품은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설봉공원과 온천공원 등에 전시되어 있다.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도자문화와 더불어 이천을 대표하는 조형문화예술로서 시민과 이천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조형물에 대한 감상으로 조형미에 대해 단계 더 느끼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이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금년 심포지엄은 ‘망루에 서다’라는 주제로, 20년 동안 쌓아올린 조각 작품의 모습과도 매치되며 20주년에 대한 축하와 미래에 대한 발전의 강한 의지가 조각을 통해 표현될 것이다. 아울러 올해의 참여 작가는 9명으로 국내작가 4명, 해외작가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규모 문화행사도 중요하지만, 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행사도 큰 의미가 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우리 이천시에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일명 행복 메신저 문화행사라고 보면 된다. 군부대, 복지시설 등 평소에 문화의 혜택을 누리기에 어려운 곳이나 소외된 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또한 다중 집합장소에서 시민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공연행사 이다. 앞으로도 군부대, 복지시설, 읍면동 마을 단위로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서 많이 관람 할 수 있도록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제교류 확대 등 활동무대를 더 넓혀가야 할 것으로 보느느데 잘 아시다시피 우리 이천시는 2010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이후 이천시는 세계 각 처에서 창의도시와 관련한 부름이 있으면, 어디라도 달려가 이천시를 홍보하고 알리고 있다. 2013년 12월 인도네시아 정부 초청 창조경제세미나에서는 창의도시 지정배경과 발전방향에 대해 창의도시 선두주자로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같은 해 10월 중국 장사시에서 개최된 세계농촌관광포럼에서는 대한민국대표로 참가하여 우리시의 앞선 농업기술은 물론, 공예문화를 바탕으로 펼치고 있는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런 점에서 이천시의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공예문화도시 이천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공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2013년 미국에서 있었던 아모카 전시전을 떠올려 보자. 한국전통도자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미국 포모나시에 위치한 아모카 박물관에서 열렸던 이 전시전을 통해 이천시의 유명 도예작가의 작품을 직접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 및 전시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미주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또, 2015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한 파리 메종&오브제를 통해 해외 마켓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이때 이천시 자체 브랜드인 I.CERA 매장을 개관하여 이천 도자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되었다. 사람이 유명세를 타면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듯, 도시도 유명세를 타면 주변도시에서 상호교류를 위한 러브콜을 보내기 마련이다. 창의도시 지정 후 이천시는 중국, 일본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미주대륙과 유럽까지 자매도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다. 2013년 미국내 공예창의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샌타페이시의 적극적 요청으로 자매도시 협약이 체결되었고, 2015년에는 유럽의 도자 종주도시라 할 수 있는 프랑스 리모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관련해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어려움도 컸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민국 도자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이천시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통 공예품을 개발하고 도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특화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로 이천도자산업특구로 지정 되었으나 과도한 수도권규제 등으로 도자특구로서의 혜택은 전무했다. 우리시에서는 이런 답답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중앙 부처를 수시 방문해 도자예술마을 조성의 필요성과 성공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마침내 2009년 10월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도자예술마을 조성에 필요한 특구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품격에 부응하는 세계적 공예마을 조성 계획 이며, 도자기축제 개최를 통해 1,000만 관광객 방문의 중심축 역할을 도모 할 것이다. 221개 공예공방 중 현재 145개소의 공방 건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75개소는 준공 되어 입주 했다. 도자예술마을 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유발효과는 약 627억 원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 하이패스IC를 직접 연결해, 누구나 편리하게 차량으로 고속도로에서 도자예술촌으로 진?출입이 가능 하도록 공사 중에 있으며, 많은 볼거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고 보면 이천시의 관광은 물론 보다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7-05-30
  • 2017년 신년 조병돈 이천시장과 서면 인터뷰
    시장님께서 이천호(號) 선장을 맡으시면서 이천에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도 발전의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기대되구요. 새해를 맞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민선4, 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내 삶의 중심은 오직 이천 사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왔습니다. 마장택지개발, 민주화운동기념공원개원, 서희테마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조성, 희망택시 운행, 택시통합콜센터 운영, 남이천IC신설, 실내 탁구전용 경기장 건립, 경로당 거점복지 서비스 강화, 300병상급 종합병원유치도 큰 성과입니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일구어 냈습니다. 모두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천시는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정부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굴하지 않고 이 만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런 성과의 가장 큰 비결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이천시를 최고의 선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어떠한 장벽도 뛰어 넘겠다는 열정과 신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 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 새해에도 35만 계획도시를 향해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 2017년 주요 사업의 전개는 2016년 9월 24일 이천시가 전철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시원하게 내달리는 전철처럼 2017년에는 여럿 사업들을 속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공설운동장에 약 1,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 중리동 주민센터를 ‘이천행복센터’로 새롭게 건립해서 부족한 자치공간도 확충할 것입니다. 이곳에는 문화원과 예총, 다문화센터, 정신건강센터 등을 입주시켜 문화·복지의 복합단지로 만들 생각입니다. 장애인들의 복지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도 건립합니다. 약 10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간보호센터, 체육관, 직업재활실, 치료실 등을 짓는데 오는 2018년 4월경 준공될 예정입니다. 우리 이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도 가입돼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문화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이천부악문학관’도 건립할 생각입니다. 장호원 주민과 남부권역 주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될 진암근린공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17년에 보상을 끝내고 오는 2018년에 모든 공사가 끝날 것입니다. Q3 2016년에도 많은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시장님 공약 사업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제일 먼저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의 개통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강선 개통으로 지금은 이천과 분당·서울이 하나의 빠른 생활권역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이천에서 판교는 물론이고 강남까지도 편안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구요. 또 2015년 8월 25일 SK하이닉스의 M14 공장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반도체 공장으로서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크기인데, 반도체 단일 건물 기준으론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SK하이닉스가 증설되기까지 수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지면에서 그 과정을 모두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SK하이닉스 증설은 수많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천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천도자예술촌도 주요 공약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천도자예술촌은 약 730억원을 투입하여 12만3천평(406,597㎡) 규모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천도자예술촌에는 도자기는 물론이고 미술?고가구?조각?목공예?섬유?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종류의 전시 코너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가 모두 끝나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약 627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센터 1만명 취업 달성도 대표적인 공약이행 사업입니다. 원래 일자리센터 1만명 취업 공약은 민선6기 4년 동안 추진하겠다는 내용인데, 지난 전반기에 이미 14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왔습니다. 앞으로돈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등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Q4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수도권 인구도 이천으로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중리택지개발은 2016년 5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났으며, 4,500여세대 1만 3천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61만㎡ 규모의 대단지로 탄생될 것입니다. 이곳에는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상업, 교육시설을 비롯해서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하여 이천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중리지구는 현재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의 기본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에 손실보상협의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일정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얻은 후 하반기에는 대지 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Q5 경강선 개통으로 이천과 성남,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전철역사 주변의 주차장이 비좁다는 소리가 있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이천시를 통과하는 경강선 노선에는 이천역을 비롯해서 총 3개의 전철역사가 있습니다. 개통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많은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각 역사 주변에 조성된 주차시설은 턱없이 부족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은 주차면이 29면으로 너무 적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철개통 이전부터 역사 주차장이 부족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문제제기를 했었고, 개통 이후에도 추가 설치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재 3개 역사에 조성된 주차장 이외 추가 설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은 주차장을 유료화 시키면 현 주차장 이용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고 그러면 주차 수요가 줄어들어 주차난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래 주차부지가 있는 신둔도예촌역 주차장은 필요 시 추가 주차장으로 사용이 가능 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이천시에서는 우선 가장 주차난이 심각한 신둔도예촌역 장래 주차장 부지를 조만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향후 현 주차장 유료화 이후 주차장 수급실태를 파악한 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때 경강선 3개 역사 주차장 추가 설치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구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시민들께서 전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역사 주차난 등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Q6 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내년 이천시 살림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국·도비 확보에는 이상이 없는지요? 내년도 이천시 예산은 일반·특별회계를 모두 합쳐 약 6,568억원입니다.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 수요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결코 넉넉한 예산이 아닙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도(43.83%)가 그리 높지 않은 우리시 입장에선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이 예산부서나 많은 공직자들의 국·도비 확보 노력 덕분에 내년도 보조금은 총 1,856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0억원이 증가됐습니다. 확보한 국·도비는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보육사업 그리고 맞춤형 복지와 청년 일자리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는 더 힘써야겠지만, 지방세에 비해 국세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 지자체의 재정이 매우 열악합니다. 이런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개선시켜 지방재정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Q7 이천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서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고 전철 개통에 맞춰 인구 유입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내년도 예산은 먼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확대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특히 이와 병행해서 중리지구택지개발, 도자예술촌기반공사,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등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복지관을 건립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천행복센터도 건립됩니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개발에도 많은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천시가 2016년 9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이 됐습니다. 이런 문화자산의 가치와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도서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반영시켜 놨습니다. 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시민들의 큰 재산입니다. 시민의 재산이 10원 한 장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만큼 사용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Q8 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된 이 후 방만한 지방재정 운영이 가끔 도마에 오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천시 채무현황은 어떤지요? 기업이나 개인이든 빚이 많아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채무 발행을 가급적 제한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재정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하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채무 상환능력이나 사업성 등을 꼼꼼히 따져 꼭 필요한 만큼 최소한으로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이천시는 금년에 약 39억원의 지방채를 모두 앞당겨 상환했습니다. 이런 조기 상환으로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이자를 부담하지 않는 효과도 얻었구요. 현재 이천시에는 순수 시비만 부담하는 지방채는 단돈 10원도 없는 채무 제로 상태입니다. 내년에 우리 이천시가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 한도액은 약 200억 원입니다. 만약 지방채를 발행하게 될 경우에도 재정 건정성과 상환능력,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 최소한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Q9 각종 수도권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꾸준히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님이 표방하시는 경제도시를 위한 2017년 계획은 어떤지요? 먼저, 현장중심의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SK하이닉스 공장의 원활한 증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기업의 인재채용과 시민의 취업알선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하면서,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사음지구와 사동지구를 신규 공업지역으로 지정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례처럼, 공장증설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기업투자 유치에도 더욱 힘쓸 것입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경영안전을 위해 금융지원을 알선하고, 창업길라잡이 교육과 경영 컨설팅 과정을 개설해 자영업자의 경영애로도 해소할 것입니다. 특히 어렵고 힘들지만 자연보전권역의 중첩규제 등 덩어리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경기도와 함께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상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생각입니다. Q10 시장님께서는 평소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어떻게 펼칠 계획인지요? 경기부진과 취업난,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은 우리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6년 2곳으로 시작한 ‘맞춤형 복지팀’을 2017년에는 8곳으로 2018년에는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읍면동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가정이나 학교,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취업교육 등 재취업 서비스를 내실화 하여 결혼,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여성의 사회 참여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함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경로당을 다기능 여가복지 공간으로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카네이션하우스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중리동주민센터를 ‘이천행복센터’로 새롭게 건립해서 부족한 자치공간도 확충하고, 문화원과 예총, 다문화센터와 정신건강센터 등을 입주시키는 등 종합복지 타운과 연계해 시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재능 나눔 사업’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 ‘행복한 동행’ 사업도 더욱 확산시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단 한명도 없도록, 시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행복콜센터, 희망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벽지노선의 주민은 물론, 교통약자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여 갈 것입니다. Q11 이천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있습니다. 수준 높은 장르의 공연도 이천아트홀에서 일상으로 열리구요. 2017년 이천시 문화·체육정책은 어떻게 펼처지는지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면서 세계적인 공예마을로서 손색이 없는 이천도자예술촌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예술촌을 중심으로 설봉공원과 전통시장, 온천, 산수유 마을, 롯데 아울렛 등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100가지 체험 여행지 이천’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관광도시의 면모도 구체적으로 갖춰 나가겠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자기 축제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월드세라믹로드에 적극 참여해 이천도자의 세계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책 읽는 도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도서관과 읍면단위 거점 작은 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주지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장도서관은 2017년 말에 준공하고, 온천공원과 증포동, 설성의 거점 작은 도서관에 이어 신둔과 호법, 대월면에도 거점의 작은 도서관도 건립해 나 갈 것입니다. 또 모든 읍면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 쓸 것입니다. Q12 시간이 갈수록 이천 시민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지속적인 확산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이 운동을 이끌어 가실 계획인지요? 2015년 말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어느 노신사가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을 제가 목격하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참시민 운동’ 명칭과 ‘12대 실천과제’ 역시 300인 시민원탁회의에서 시민 스스로 선정하고, 결정한 것입니다. 이 문화운동은 일시적인 시민운동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공감대에 따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추진 및 지원조례’도 제정했습니다. 저는 이 운동을 통해 우리 이천시가 전국 최고의 선진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서두르지 않지만, 늦추지도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행동양식과 의식변화를 통해 이천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도시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Q13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에서도 AI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저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AI 발생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큰 근심과 깊은 염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축산 농가에게 가축이 어떤 의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가축과 동고동락하는 것이 축산 농가의 일상입니다. 가축은 단순히 돈 벌이 수단이 아니라, 한 가족만큼이나 각별한 존재일 것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AI 차단과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AI가 종식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이번 AI 전파 과정을 볼 때 상황은 아주 심각합니다. 가금류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모두가 AI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지금은 축산 농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AI 예방과 개인위생에도 꼼꼼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역으로 인해 교통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이해와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이번 사태로 근심의 목소리가 크지만 희망은 늘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6-12-25
  • 조병돈 이천시장 인터뷰
    3선 시장으로서 이천의 살림을 맡고 있는데 소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한말씀 해주시지요? 그 동안 경제·교육·문화·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얻었지만, 지금까지 성취한 것 보다 이루어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이천시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정부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굴하지 않고 이 만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켰다는 자부심도 큽니다. 그러나 이런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성원과 응원이죠. 시민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앞으론 외·유형적 성과 뿐 아니라 내·무형적 가치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보다 성숙한 시민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노인복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재정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물과 물질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 실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 Q2. 이천시는 올 7월 기준 인구 21만을 좀 넘는 도시인데 35만이란 인구를 잡으셨나요? 저는 민선 4기부터 지금까지 정책의 포커스를 ‘인구 35만 이천 건설’에 맞춰 왔습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은 이 꿈과 희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 왔고, 시정의 많은 에너지를 여기에 쏟아 부어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천시는 지난 2008년 계획인구 33만의 2020 도시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당초 정부는 이천시의 경우 인구 26만 명 이상의 도시는 안 된다고 했죠. 그러나 여러 가지 객관적 데이터를 갖고 정부를 설득해 마침내 33만의 ‘2020 도시기본계획’을 얻어낼 수 있었읍니다. 보통 인구가 30만 이상은 되어야 자족도시가 된다는 것이 도시학계의 정설입니다. 이에 맞춰 우리 이천시는 이를 조금 상회하는 35만계획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Q3. 35만 계획도시를 위해선 다양한 일자리가 필요한데 한 말씀 해주시지요? 시간이 꽤 흘렀지만, 지금도 그 당시를 떠올리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벅차오릅니다. 공장 증설 승인날짜가 정확히 201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죠. 제 생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자를 꼽으라면 부모님 제삿날, 결혼기념일, 집사람 생일 등 몇 가지가 있지만, 2013년 12월 24일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이닉스 증설은 제가 2006년 민선4기 이천 시장에 당선된 직후부터 우리 이천의 명운(命運)을 걸고 추진해온 역점사업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증설까지 약 8년의 세월이 걸렸으니까 칠전팔기(七顚八起)에 성공한 셈이죠. 수많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4. SK하이닉스 증설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읍니까? 특히 하이닉스 증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대통령까지 면담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 역시 하이닉스 증설을 위해 정말 후회 없이 전력 질주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편안하게 얘기하지만, 그땐 사생결단으로 달려들었죠. Q5. SK하이닉스 증설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초기에는 정부가 불허를 했고 그런 정부에 맞서 이천시에서 삭발투쟁도 하고 상경 투쟁도 벌였는데, 정부와 강경하게 맞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부에서는 2007년 1월 24일 하이닉스 증설을 해 줄 수 없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하이닉스의 구리공정과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수도권 과밀억제였죠. 이 중에서도 구리공정을 가장 큰 문제로 삼았구요. 구리가 수도권 국민들의 식수원을 오염시킨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구리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2㎎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 필수 영양물질입니다. 특히 지금도 먹는물관리법에서는 1리터 양의 식수에서 구리 1ppm이하의 음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하이닉스는 먹는 물의 1/125에 해당하는 0.008ppm까지 구리 배출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죠. 사정이 이렇다보니, 정부 결정을 이해할 수도 없었고, 또 거기에 승복할 수도 없었던 거였죠. 그 당시 이천의 성난 민심은 최악이었고 마치 민란(民亂)이라도 벌일 기세였습니다. 성난 파도였죠. 정부가 하이닉스 증설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다음날인 2007년 1월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삭발식을 시작으로 약 1천여 명의 각계각층 사람들이 삭발을 했죠. Q6. SK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그 규모는? 네, 지난 8월 25일 SK하이닉스의 M14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300mm 전용 반도체 공장으로서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크기죠. 반도체 단일 건물 기준으론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 M14 공장에는 총 15조원의 투자가 집행될 예정인데, 지역경제 활성화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M14 공장 준공식 자리에서 향후 31조원을 더 투자해 반도체 공장 2곳을 건설하겠다고 밝힌바 있구요. 그 중 한 곳을 우리 이천에 짓는다고 발표했읍니다. Q7. SK하이닉스 증설은 이천 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업유치가 어렵다보니, 신규 고용창출도 어렵죠. 이런 현실에서 SK하이닉스의 증설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에 서울대 경제연구소에서는 M14에서 발생될 매출이 국민경제에 55조원의 생산유발과 21만 명의 고용창출을 가져 올 것으로 분석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천 지역경제에는 5조1천억 원의 생산유발과 약 5만 9천명의 고용창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 했읍니다. Q8. 이천시는 수도권규제의 대표적인 도시로 꼽힙니다. 박근혜 정부는 규제철폐를 강조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규제가 무엇인가요? (기업관련) 공업용지는 6만㎡에서 1㎡도 늘릴 수 없습니다. 또, 30년이 지난 공장도 통상 1천㎡를 초과하는 제조시설을 증설할 수가 없죠. 이런 상태에서 기업이 어떻게 투자를 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겠습니까? 전혀 불가능합니다. (대학관련) 또,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우리 이천시를 포함하여 동부권 5개 시·군에만 4년제 대학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고등교육을 받을 권리를 원천적으로 박탈당한 셈이죠. 또 원거리 대학 진학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행위입니다. Q9. 규제에 대해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장 차이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수도권 규제가 합리적으로 해결된다면 곧바로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답했죠. 이런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 줄 때 기업의 생산성과 고용창출은 당연히 늘어날 것입니다. 정부가 진심으로 일자리창출을 국정의 주요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면 수도권규제개선에 더 이상 주저하거나 망설이면 안 될것입니다. Q10. 소규모산업단지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네 앞서 설명했듯이 우리 이천시는 각종 수도권 규제로 인해 대규모 산업단지나 중견기업의 유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소규모산업단지 조성이죠. 소위 틈새시장 공략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우리 이천시에서는 기업유치에 따른 각종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매일 ‘실무종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오전 10시, 오후 4시 2번씩 개최하죠. 이 실무종합심의위원회의 결정이 끝나면 대부분의 민원은 1주일 이내에 처리가 되고 있읍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20개의 소규모산업단지 조성 계획 가운데 5곳은 조성이 끝났고, 5곳은 조성중이고 6곳이 조성을 준비하고 있읍니다. 이곳 10개의 산·단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이 48개이고, 고용 인원은 약 2천 2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엔 이 산단 조성으로 765억 원의 투자유치를 하는데 성공 했구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봅니다. Q11. 이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는데.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네, 지난 9월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내용인데요. 우리 이천시가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지원’ 등 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조사해서 나온 성과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우리 이천시는 수도권 최대 규제지역 중 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천시가 이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법규 규제개선’, ‘일자리센터 운영’ 등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12. 이천시의 고용률이 다른 곳보다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무엇보다도 구인·구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은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회문제와는 그 차원이 다르죠. 일자리를 찾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단체장의 관심과 역할도 빼 놓을 수 없다고 봅니다. 이들은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등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2010년부터 금년 8월말까지 일자리센터를 통해 약 2만 6천 명의 구직자가 구직등록을 했고, 이 가운데 1만 5천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Q13. 정부로부터 말(馬)산업 특구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말(馬)산업 특구가 도대체 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말(馬)을 복합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로 말 산업 특구의 요지입니다. 즉 말을 기르고 생산하는 축산업 육성과 이를 바탕으로 승마 등 관광·체육 산업을 부흥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는 겁니다. 지난 6월 19일이었습니다. 우리 이천시가 용인·화성시와 함께 하나의 클러스터가 되어 제3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받는데 성공했습니다. Q14. 이천시의 교통정책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이던 과거에는 강과 바다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자동차와 전철 등의 교통 인프라 유·무가 도시발전의 중요 조건이 됐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이천시의 발전 잠재력은 대단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이천시와 분당·서울이 연결되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공사(총길이 57㎞)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내년에 개통되죠. 게다가 여주-원주간 그리고 원주-강릉간 전철사업이 추진되고 있죠. 머지않아 이천에서 강릉까지 동서를 횡단하는 전철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특히, 부발-충주-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구요. 지난 11월 4일에는 이천-충주를 잇는 1단계사업의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충주-문경구간도 2021년쯤 완공될 전망됩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이천은 국토의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교차로가 될 것입니다. Q15. 이천시 중리지구 택지개발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나요? 마장택지개발에 이어 중리택지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4일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만나 중리택지개발을 공동으로 시행한다는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죠. 이 사업은 우리 이천시 30%, LH 70%의 지분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앞으론 사업이 더 빠르게 진척될 것입니다. 지난 7월 9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서가 국토교통부로 올라갔는데, 올 연말쯤 국토부로부터 계획서가 수립될 예정입니다. 이 절차가 끝나면 중리택지개발은 61만㎡ 규모 4,500여세대 1만 3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단지로 탄생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하여 이천의 신도시로서 명품 주거 환경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Q16. 이천을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고 있는데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무엇인가요? 우리 이천시는 2010년 7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천시는 시격(市格)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있죠. 현재 전 세계 32개국 69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돼 있지만, 가입 절차가 대단히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국내에서는 우리 이천를 비롯해서 서울·전주·부산·광주 등 5곳의 도시가 창의도시로 가입돼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가 가입돼 있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부문은 전 세계에서 4번째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20번째로 지정됐습니다.우리 이천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Q17. 도시가스 보급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가요? 현재 우리 이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64%(63.4%)에 육박하고 있는데, 수치로 볼 때 결코 낮은 비율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농촌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크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죠. 저는 이런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도시가스공급 10개년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금까지 당초 계획한 대로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금년초에 관련 조례를 이미 제정했고, 우선공급지역 선정, 소요 예산 등을 확정하기 위한 용역도 모두 끝냈죠. 올해는 총 7개 마을 약 1,300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복지 차원에서 이 사업을 강하게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Q18. 이천시의 여성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나요? 저는 여성이 각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정책이 발굴되고 시행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을 염두해 두고 여성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구요. 특히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19. 이천시는‘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이천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자는 운동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며, 어떻게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본을 바로 세우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내용입니다. 즉 시민의 의식변화를 통해 선진도시 이천을 만들고 더 나아가 선진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들어가자는 것이죠. 경제·외교·의료 등 각종 국·내외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거나, 최소한 근접해 있습니다. 반면 시민의식과 공중문화는 아직 선진국과 비교해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이런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세우자는 것이 바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요체입니다. Q20. 소통의 중요성은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 하던 중 찾은 것이 바로 ‘시민 소통의 날’이었습니다. 민선6기 출범 후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두 번씩 해 오고 있는데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아주 높습니다. 사실 시민들이 시장과 함께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때론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론 쉽지 않죠.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여러 사안에 대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것이 바로 ‘시민 소통의 날’ 운영 취지이지요. Q21.시장님의 건강 유지 비법은? 제가 만능 스포츠맨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부터 축구를 비롯해서 많은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정이 워낙 바쁘다보니 별도로 운동 시간을 만들기는 어렵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사무실까지 약 3㎞의 거리를 늘 걸어서 출근합니다. 이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운동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 나이에서 젊음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詩) 중 하나가 미국 시인 새무얼 울만이 지은 ‘청춘’입니다. 이 시의 마지막 구절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용기 없는 20대는 이미 노인, 용기 있는 60대는 한창 청춘’이라고 말이죠. 저 역시 늘 이 구절을 가슴에 새기면서 젊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용기와 활력을 얻죠. 이 정도 답변이면 제 젊음의 비결에 대한 정답이 됐나요? Q23. 시장님이 읽으신 책 중 감명 깊거나 깊은 인상을 준책이 있다면 시청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를 보면 대한민국의 독립을 향한 선생님의 간절한 염원과 큰 애국심을 알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오직 대한민국과 우리 후손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셨죠. 만약 선생님 같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 같은 독립과 번영은 누리지 못했겠죠. 우리 모두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과 애국지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신과 마음으로 이천시의 발전과 우리 이천 시민의 미래를 위해 지금껏 달려왔고, 앞으로도 이 목표만을 향해 뛰어갈 것입니다. Q24.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지요다. 올 한해도 한 달여 밖에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앞 만보고 열심히 달려오신 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위로의 인사를 올립니다. 갈수록 서민의 힘든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실업에 따른 청년의 한숨 소리도 커지고 있구요. 하지만, 어려워서 밥 굶는 사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 없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 뛰고·노력하겠습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더 힘쓰겠습니다.시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이 화목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5-11-24
  • 리장에서 농협 조합장으로 선출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 전국의 동시조합장 선거가 실시 되면서 이천지역 16개 조합장 선거구중 가장많은 후보자(5명)가 등록된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화제의 인물 지인구(59·사진)씨 대월농협 조합장이다. 지 당선자는 이장 출신으로 현직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현 조합장 득표수(233표)의 2배(404표)에 가까운 표를 얻어 돌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연봉의 절반인 5천만원을 반납하겠다는 선거공약으로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선 소감은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갈때도 있다. 요즘에도 허벅지를 몇번씩 꼬집어 보기도 한다. 사실 전혀 기대를 못했다. 예상외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뜻이라고 알고 겸허히 받아 들이며, 조합원들을 받들어 모시겠다." 현직 조합장을 따돌리고 승리한 비결? "특별한 비결이라고 할 것은 없다. 저는 조직이나 자금도 없다. 아내도 서울서 초등학교 교장을 지내고 있어 선거기간 동안 내조를 받지도 못했다. 그저 순수한 1인의 농민에 불과하다. 현직과 대결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평소에 끊임없이 논밭을 뛰어다니면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등 소통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2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과를 졸업하는 등 3년간 향학열을 불태웠다. 아울러 행복한 농민조합을 만들기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일관해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조합의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은 공약한대로 연봉 1억700만원 가운데 5천만원만 받을 것이다. 나머지 5천700만원은 별도 복지기금 성격으로 적립해 장학금 등 조합원들이 원하는 곳에 사용 하겠다. 또한 조합원이 농사짓기 편한 농협을 구현하는 한편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판매 걱정없는 조합을 만들고 투명한 농협경영을 하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구현 하고 쌀 판매 걱정없는 판매강화를 실시하며 고령 조합원을 위한 농작업지원과를 신설 하겠다." 경제사업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난해 경제사업부문이 매출액이 68억원을 기록했는데 80%인 54억원이 판매관리비로 지출됐다. 즉 인건비가 높다는 분석인데 앞으로 성과없는 방만경영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업무추진비는 저 부터 솔선수범해서 성역없이 공개하겠다. 복사지 한장도 이면지를 사용하는 등 내실경영을 다지겠다. 신용사업부문은 2013년과 2014년에 41억원의 수익을 냈다. 높은금리로 조합원을 상대로 돈장사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장기적으로는 저금리 기조이므로 조합원들을 위해 금리문제도 고민해야 할 때다.연체금리도 최저로 해서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RPC 투입구 추가 건설 등을 통해 경제사업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거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현직 조합장은 꾸준히 조합원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타 후보자들은 선거운동기간인 13일 동안만 조합원들과 접촉이 가능해 어려움이 많았다. 저는 당선 확정후에 4명의 낙선 후보자들을 찾아가 5명 후보자 모두가 조합장이며, 정례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낙선자들의 좋은 공약은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작목반 규모화를 통해 대월농협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겠다." 조합원에게 하고싶은 말은 부족한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섬김과 무한봉사로 조합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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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5-03-20
  • 이장에서 농협 조합장으로
    전국의 동시조합장 선거가 실시 되면서 이천지역 16개 조합장 선거구중 가장많은 후보자(5명)가 등록된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화제의 인물 지인구(59·사진) 대월농협 조합장 이다. 지 당선자는 이장 출신으로 현직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현 조합장 득표수(233표)의 2배(404표)에 가까운 표를 얻어 돌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연봉의 절반인 5천만원을 반납하겠다는 선거공약으로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선 소감은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갈때도 있다. 요즘에도 허벅지를 몇번씩 꼬집어 보기도 한다. 사실 전혀 기대를 못했다. 예상외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뜻이라고 알고 겸허히 받아 들이며, 조합원들을 받들어 모시겠다."현직 조합장을 따돌리고 승리한 비결은 특별한 비결이라고 할 것은 없다. 저는 조직이나 자금도 없다. 아내도 서울서 초등학교 교장을 지내고 있어 선거기간 동안 내조를 받지도 못했다. 그저 순수한 1인의 농민에 불과하다. 현직과 대결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평소에 끊임없이 논밭을 뛰어다니면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등 소통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2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과를 졸업하는 등 3년간 향학열을 불태웠다. 아울러 행복한 농민조합을 만들기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일관해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조합의 운영은 우선은 공약한대로 연봉 1억700만원 가운데 5천만원만 받을 것이다. 나머지 5천700만원은 별도 복지기금 성격으로 적립해 장학금 등 조 합원들이 원하는 곳에 사용 하겠다. 또한 조합원이 농사짓기 편한 농협을 구현하는 한편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판매 걱정없는 조합을 만들고 투명한 농협경영을 하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구현 하고 쌀 판매 걱정없는 판매강화를 실시하며 고령 조합원을 위한 농작업지원과를 신설 하겠다." 경제사업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난해 경제사업부문이 매출액이 68억원을 기록했는데 80%인 54억원이 판매관리비로 지출됐다. 즉 인건비가 높다는 분석인데 앞으로 성과없는 방만경영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업무추진비는 저 부터 솔선수범해서 성역없이 공개하겠다. 복사지 한장도 이면지를 사용하는 등 내실경영을 다지겠다. 신용사업부문은 2013년과 2014년에 41억원의 수익을 냈다. 높은금리로 조합원을 상대로 돈장사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장기적으로는 저금리 기조이므로 조합원들을 위해 금리문제도 고민해야 할 때다.연체금리도 최저로 해서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RPC 투입구 추가 건설 등을 통해 경제사업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거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현직 조합장은 꾸준히 조합원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타 후보자들은 선거운동기간인 13일 동안만 조합원들과 접촉이 가능해 어려움이 많았다. 저는 당선 확정후에 4명의 낙선 후보자들을 찾아가 5명 후보자 모두가 조합장이며, 정례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낙선자들의 좋은 공약은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작목반 규모화를 통해 대월농협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겠다." 조합원에게 하고싶은 말은 부족한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섬김과 무한봉사로 조합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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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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