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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새해 첫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4일~2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부의안건 등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5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부의안건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부의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9일부터 23일까지는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동안 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의 전 과정을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의회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번 강연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 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입법 취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금일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렴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등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금번 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형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 수어통역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이천시수어통역센터와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하식 의장과 박현숙 이천시수어통역센터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내용을 청취하고 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배치, 본회의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원활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협약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협약 내용으로 규정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금일 체결된 협약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시청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평등권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접근성과 관심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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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30일 부산광역시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3선 의원으로 다 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를 지역구로 하는 김하식 의장은 제6대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8대 의장으로서 소통을 중심으로 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에 의원 상호 간 화합을 이끌어내며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 현안 개선사업과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하식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천시민 여러분과 이천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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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4년 첫 입법설명회 개최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입법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새해 입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입법설명회는 조례 입안의 적정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 등을 최종 발의에 앞서 검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이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원 간 질의와 답변을 통해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일 다양한 논의를 거친 조례·규칙안은 추가적인 내부 검토 후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시 유관부서와 협의해 제241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규칙안은 다음과 같다.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조례안」▲박명서 의원의「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학원 의원의「이천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김재헌 의원의「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송옥란 의원의「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이천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임진모 의원의「이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준하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천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노희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이다. 한편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는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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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새해 맞아 대한노인회 방문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를 방문해 신년 인사와 함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노인회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올 한 해 운영 방향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했다. 김하식 의장은 “지금의 발전된 이천시는 우리 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 10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확대하고자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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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학생들 위해 육군항공사령부 체험 견학
김동순기자=2023년 12월 27일 육군항공사령부에서 설봉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견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 및 견학은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2019년부터 육군항공사령부 관계자를 만나 제안 요청하고 수차례 협의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추진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서학원 의원과 군부대 관계자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이천시와 육군항공사령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번 12월의 첫 체험 및 견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과학의 꿈을 키우기 위한 부대 견학과 항공정비 현장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법에 대해 육군항공사령부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 중이며, 항공기와 정비 현장 견학, 시뮬레이터로 조종훈련 및 탑승체험 등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항공기 분야를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 선정에도 관심이 향상되어 관제사, 조종사, 항공정비사 등 다양한 분야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이천시가 항공 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학원 의원은 “이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육군항공사령부 견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하고 군자원을 활용해서 이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향후 관내 고등학교에 항공 관련 학과를 신설해 이천이 항공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제240회 이천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군(軍)문화축제 추진 및 방위산업체 유치’와 ‘군인 및 군 가족의 삶의 질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으며, 이천시에서도 군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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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하식 의장의 신년사, 의원들의 새해 덕담과 의원과 직원 간 수(手)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에도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과 행동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보다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간의 화합을 통해 이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조례 연구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2월 14일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4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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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서 박노희 김재국 이천시의원 경기도시 군의회 의정대상 우수의원상 수상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박명서, 박노희, 김재국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적극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11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박명서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사무과 직원과의 화합에 중점을 두어 의회 운영에 모범을 보이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이천시의회의 발전과 이천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박노희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회를 이끌며 시민과 가까운 자리에서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이천시 복지시설 실태 파악 및 사회복지 조례 제정 등 이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아 ‘의정봉사’ 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재국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다양한 현장 방문,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이천시 주민 안전 및 이천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올 한해를 마치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민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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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내년 예산안 총규모 1조 1862억 4400만원 확정 제240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67% 증가된 총규모 1조 1,862억 4,400만원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 수요의 지속적인 투입과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인구변화 대응 등에 대한 민생안정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정된 재원을 계획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편성 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 시기에 맞지 않게 과다 계상된 예산 중 50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도 진행됐다. 송옥란 의원(이천시의 첨단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방향 외 10건)을 시작으로 임진모 의원 (이천쌀문화축제 장소 변경의 필요성 외 2건), 박노희 의원(행사성 경비 긴축재정 운용을 통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예산 확보), 김재헌 의원(이천시 행정사무 위탁의 효율적인 운영 외 3건), 서학원 의원(군(軍)문화축제 추진 및 방위산업체 유치 외 10건), 박명서 의원(용적률 상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외 2건), 김재국 의원(관고동 부악지구 도시개발구역 일대 교통여건 개선 외 4건) 등 총 38건의 질문이 이어졌고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경희 시장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정질문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즉시 해결이 가능한 것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적인 것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하식 의장은 21일간 진행된 정례회 기간동안 조례 및 예산안 심의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들과 성심성의껏 답변에 응해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2024년 새해에도 이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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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부문 수상
-김일중 도의원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 받아- -뜀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 보여- 김동순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 경인매일 의정부문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일중 도의원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과 사회에 일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김일중 의원은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두 곳에 대해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발의했다.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두 기관과 도가 출자·출연하는 기관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조례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됐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만큼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현재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일중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뜀!’ 하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명심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매일은 국가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지대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봉사로 귀감이 도는 자 등을 공모·선정하여 매년 도정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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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임시회 개회
- -이천시의회 새해 첫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4일~2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부의안건 등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5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부의안건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부의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9일부터 23일까지는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동안 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의 전 과정을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의회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번 강연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 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입법 취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금일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렴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등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금번 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형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 수어통역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이천시수어통역센터와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하식 의장과 박현숙 이천시수어통역센터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내용을 청취하고 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배치, 본회의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원활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협약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협약 내용으로 규정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금일 체결된 협약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시청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평등권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접근성과 관심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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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30일 부산광역시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3선 의원으로 다 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를 지역구로 하는 김하식 의장은 제6대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8대 의장으로서 소통을 중심으로 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에 의원 상호 간 화합을 이끌어내며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 현안 개선사업과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하식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천시민 여러분과 이천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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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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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4년 첫 입법설명회 개최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입법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새해 입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입법설명회는 조례 입안의 적정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 등을 최종 발의에 앞서 검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이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원 간 질의와 답변을 통해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일 다양한 논의를 거친 조례·규칙안은 추가적인 내부 검토 후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시 유관부서와 협의해 제241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규칙안은 다음과 같다.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조례안」▲박명서 의원의「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학원 의원의「이천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김재헌 의원의「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송옥란 의원의「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이천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임진모 의원의「이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준하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천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노희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이다. 한편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는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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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율면 주민과의 대화 참석해 민의 청취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 의원들이 23일 율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송옥란 산업건설위원장, 박준하 의원, 임진모의원이 참석했다. 이천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하식 의장은 “율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농어촌도로 203호선 확포장 공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셨다”면서 “김경희 시장님과 함께 율면 면민분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갑진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민생을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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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율면 주민과의 대화 참석해 민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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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 동행 소통 행보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 의원들이 22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김하식 의장과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 송옥란 산업건설위원장, 박준하 의원과 임진모 의원이 참석해 민의를 청취했다. 김하식 의장은 “대월면 주민분들께서 지방도 337호선 확장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을 건의해주셨다”면서 “김경희 시장님과 의원들이 합심해 필요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갑진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정 비전에 대한 공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의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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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 동행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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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허원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확보
- -이천시 현안 재난 등 특별목적 13개 사업 100억 확보- 김동순기자=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천시 현안, 재난 등 특별목적 사업 지원 명목으로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이 13개 사업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 20억 원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 원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 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억 4천만 원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 7억 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 원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 6억9천만 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 정비공사 5억 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5억 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리모델링) 사업 3억 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공사 2억2천만 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억 5천만 원으로 총 13개 사업에 100억 원이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 현안 사업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경우 관내 9개 보훈단체 1,700여 명의 회원들이 낡고 비좁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회관이 2개로 분리·운영되는 비효율이 발생 되고 있어, 통합보훈회관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대한민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효율적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천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경관개선 사업,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등 그간 이천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중·허원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강화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민생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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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허원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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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의원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를 위한
-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12일 15시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에 발의될 예정인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기관 및 시설의 실태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해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상년 사무국장, 바른노인복지연합회 권길순 회장, 노인복지시설연합회 신인철 고문, 전기준 감사, 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청미복지관 최대열 관장 및 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조례 제정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향, 그리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잘 사는 것(Well-Being)만큼이나 잘 죽는 것(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다잉을 노후 준비의 한 측면으로 보는 관점과 임종 과정의 치료에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 되고 있다. 특히 호스피스(Hospice Care)는 말기 환자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로, 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치료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 없이 인간다운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송옥란 의원은 “호스피스와 웰다잉 문화조성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이 문화로 이어지는 관점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며,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호스피스와 웰다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송옥란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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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유휴공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주민 만족 동시에
- 김동순기자=이천시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시유지와 예산 문제로 인해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노희 의원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를 제안했고, 김경희 시장이 이를 적극 수용해 율면 남부복지관에 첫 번째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기존의 복지관, 공공기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거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시민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이다. 시범으로 선보인 율면 남부복지관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파크골프의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지표가 됐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층에게 건강 증진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특히,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시설이라는 점에서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노인 복지 예산이 과도하게 투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과 적절한 예산 배분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는 민관 협력 방식 도입, 이용료 기반의 자립 운영, 다목적 공간 활용을 통한 수익 창출 모델 등을 검토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율면 남부복지관에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향후 이천시의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박노희 의원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공공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주민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다"며, "향후 더 많은 공간에서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의 개장은 단순한 체육시설 조성을 넘어,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이천시가 어떤 방식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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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유휴공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주민 만족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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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제252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1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이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 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해 이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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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선진 사례 탐방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안성 미디어센터와 성남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디어센터의 주요 시설인 방송 스튜디오, 편집실, 교육 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지역 콘텐츠 제작,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이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예술영화 상영, 무료 DVD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화 감독, 작가, PD 등을 초빙해 특강이나 포토샵, SNS 관련 강좌도 개설되어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유튜버나 영상, 영화제작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주민 스스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동네기반 미디어 커뮤니티를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재헌 의원은 "미디어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안성시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성남시의 마을 미디어 사업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 미디어센터가 설립되면 시민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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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선진 사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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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마무리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공유재산관리 방안과 기금 설치 건의, 박노희 의원의 자치재정권 강화와 세입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언,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회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소의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해 민간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산업유통형 덕평물류지구 결정(변경)안’ 및 ‘이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취락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해당 계획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의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이천시민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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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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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의원 5분발원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
- 김동순기자=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김경희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산업건설 위원장 서학원입니다 저는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단체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소극적사후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7급 이하(6급 무보직 포함) 일반직 국별 인사 관련입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7급 이하 일반직 국별 인사는 조직의 국소단 장이 책임 있는 인사 운영을 통해 공정한 인사와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원을 배치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취지와는 다르게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사팀에서 국소단에 인사 발령을 내면 다시 국소단별로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개인신상이 공개되어 당사자에 대한 평가와 마녀사냥이 시작됩니다. 부서장들은 능력 있고 유능한 직원 확보를 위해 의견 충돌과 불협화음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소위 줄서기와 국장이나 부서장과의 친밀도에 따라 부서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자치행정과나 담당관실처럼 잘나가는 부서에서 우수 자원을 빼가는 것처럼 주무과 주무팀도 여기에 합류했습니다. 더 심각한 부작용은 인사에서 우선 선택받지 못하거나 서로 받지 않겠다는 사실을 당사자가 알게 되면서 실망과 좌절감 그리고 상실감을 주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팔려 간다는 느낌이랍니다. 별지 경기도 시군별 현황자료를 보시면 국별 인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대부분 공무원수가 많은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데, 이천시가 과연 공정한 인사와 적절성을 위해 국소단별 인사를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본 의원은 모든 행정은 시의 적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공무원 수가 더 늘어 조직이 커질 때 좀 더 보완하여 국소단별 인사를 시행하는 것은 어떨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변호사 채용 관련입니다. 감사법무담당관실에는 현재 가급 임기제 변호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월 5일 자로 가급 임기제 변호사 1명을 추가 채용하여 2명이 되었습니다. 채용된 변호사가 이를 수용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1명의 변호사가 법률 조언을, 다른 1명의 변호사가 각 부서의 소송을 전담한다면 이천시 공무원이면 모두가 환영할 것입니다. 아무튼 현재 2명의 변호사가 있고, 8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소외된 시민을 위한 법무부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천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명의 변호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합니다. 별지 경기도 시군별 현황자료를 보더라도 경기도 31개 시군별 변호사 평균 채용인원은 1.32명입니다. 이천시 인구수와 공무원수를 따져 비교해 본다면 총액 인건비 때문에 예산을 줄이고 있는 현실에서 왜? 변호사가 3명씩이나 필요한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셋째, 4개면 주민팀 폐지 관련입니다. 이천시는 지난 1. 15.일자 인사에서 호법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에 있던 주민팀을 폐지하고 해당 면의 부면장이 총무팀 업무를 병행하면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도록 하였고, 반발이 심해지자 4개 면에 팀장을 없애는 대신 주무관을 각각 1명씩 배치하였습니다. 참고로 부면장은 면장 유고시 행정사무를 통할하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이 많은 자리로 총무팀 업무를 수행하면서 법정 업무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르면 대법원장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의 사무의 처리에 관한 권한을 시장, 읍면장에게 위임하였고, 같은 법 제7조에 따르면 등록 사무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였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의 사무를 6급 이상의 공무원이 담당하고 있는데, 아마도 대법원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 여겨집니다. 어떻든 이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의 사무가 국가사무로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며, 국가사무에 대해 단순히 처리 건수를 비교하여 팀을 폐지하는 것은 국민에게 책임을 지고,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족 주민팀의 업무 중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사무량이 적다면 면장의 권한으로 업무량이 많은 다른 팀의 업무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적절하게 조절하는 등 주민팀을 존치 시켜야 했습니다. 별지 경기도 시군별 현황자료를 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족관계의 등록 등의 사무를 처리하는 팀을 폐지한 시군은 이천시가 유일합니다. 본 의원은 전자에서 언급한 세 가지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공무원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성실하게 조사하는 등 심사숙고 하면서 이번 5분 발언에 임했습니다. 사실, 언제부턴가 특정 직렬이 인사상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제보도 있었지만 그 부분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천시의 모든 인사 운영의 방향은 이천시 공무원의 편에서 이천시 공무원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의 긍정적인 판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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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의원 5분발원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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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재정 멈추고 건전재정으로 김일중 의원 경기도 재정 운영 방식 강력 비판
- 경기도 채무 4년 만에 3조원 증가 김일중 의원 확장재정은 미래세대에 부담 경고 김동순기자=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확장재정은 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경기도는 확장재정 기조를 멈추고, 건전재정 운영원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먼저 “경기도는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예산 증액을 단행했다”며, “확장재정이라는 명목하에 매년 채무액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재정365에 공시된 ‘경기도 채무잔액’을 보면, 2023년 기준 경기도의 채무잔액은 4조 5000억원이다. 2020년 1조7000억원, 2021년 2조9000억원, 2022년 3조8000억원으로 4년만에 채무가 3조원 가량 증가했다. 예산대비 채무비율도 2020년 4.53%, 2021년 6.18%, 2022년 9.12%, 2023년 11.6%로 4년만에 7%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김일중 의원은 “채무는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까지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수반한다. 채무가 증가할수록 이자 부담이 가중되며, 이는 다시 채무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과도한 채무 증가는 향후 재정 운영의 경직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큰 부담을 떠넘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2025년 본예산에서 전년도 대비 2조원 이상을 증액한 것은 상당한 규모의 부채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방채 5,000억원, 지역개발기금 융자 1조988억원 그리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2,550억원을 합하면 1조 8,5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불필요한 세출 예산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확장재정은 더 이상 정당성을 갖추기 어렵다”며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은 전년 대비 1,200억원 증가했으나, 재정투입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또한 기회소득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월 10만원은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실효성이 낮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성 사업과 같은 일부 사업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중복될 가능성이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지 의문이고, 지사님의 전시성 사업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가 2조원 이상의 채무를 부담하면서도 불필요한 사업을 일반회계 세입으로 추진하는 것은 결국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필요한 사업 재원은 빚으로 충당하면서 불필요한 사업 비용은 일반회계에서 지출하는 것은 확장재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에 불과하다. 이러한 도민과 의회를 우롱하는 재정운영 방식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경기도의 확장재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확장재정을 멈추지 않으면, 후임 도지사에게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커다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제는 건전재정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 예산편성 점수는 레드카드”라며,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도민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한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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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재정 멈추고 건전재정으로 김일중 의원 경기도 재정 운영 방식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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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5분발언
- 김동순기자=안녕하십니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된 시의원 서학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폭설 기간 동안 제설 작업과 비상 근무로 불철주야 애써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꿈같지만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이천시 모가면을 비롯하여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이 용역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이천시는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통해 이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리적 이점과 K-반도체 벨트의 시너지입니다. 이천시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제공항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항공 화물 수·출입을 활성화하고, 알리, 테무 등 급증하는 항공 물류 수요를 이천시를 거점으로 처리하여 대한민국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역 결과에 따르면 2065년까지 화물 수요는 약 35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지역 경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유치가 가능해집니다. 용역 보고에 따르면, 여객 수요는 2035년부터 2065년까지 약 1,200만 명에서 2,00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이천시를 찾게 되며, 공항 건립 사업비 약 6조 원은 이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셋째, 이천시의 지역 발전 균형을 가져올 것입니다. 현재 이천시 남부권은 북부권에 비해 교통과 산업등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제공항 유치를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 영종도와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도시인 가덕 에어시티와 같이 경기남부국제공항 역시 개발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부권을 중심으로 공항 및 산업·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 숙박, 관광 및 복합 리조트등 다양한 휴양·레저 중심의 배후도시가 형성되어 이천시의 지역 발전 균형을 이룰 것입니다. 끝으로, 유라시아 철도와 연계한 물류 허브 구축입니다. 부발역은 대륙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동해선을 통해 러시아, 시베리아, 북유럽까지 연결되며, 경의선을 통해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서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국제공항이 위치하면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라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이 있습니다. 인근에 공항이 위치하면 물류 효율의 극대화, 운송 비용 절감과 경쟁력 향상,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 인재 유치, 첨단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 하이닉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이천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공항은 단순하게 여객기를 타기 위한 터미널의 개념을 넘어 첨단산업 및 광역 교통, 복합 물류를 합친 대규모의 공항 경제권이 구축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환경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이천시의 오랜 숙원인 중첩 규제 역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천시에서 공항 유치를 위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고 유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집행부에서는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부디 집행부에서는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대책과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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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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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의원 5분발언
- 김동순기자=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입니다. 5분 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명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희 시장님과 엄진섭 부시장님, 국장님들과 과장님들께 지난 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025년은 시민을 위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의회와 시가 더욱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맡은 바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이천시가 예산편성의 관행적 행태를 개선하고, 보다 정확한 예산편성을 통한 효율적 재정운용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산편성을 하면서 세입예산은 과소추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과다계상하는 관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태로 연간 발생하는 수입 중 세입예산으로 편성하지 않아 해당연도 사업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재원이 수백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세출예산을 편성할 때는 사업비를 필요 금액 이상으로 계상한 결과, 최근 4년 간 연평균 예산집행잔액이 2,000억 원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입예산 결산자료에 따르면, 실제수납액에서 예산현액을 제외한 차액 즉 초과세입금이 2022년에는 864억 원이 발생하였고 2023년에는 524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2년에는 864억 원, 2023년에는 524억 원을 해당연도 사업예산 재원으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세출예산을 보면, 최근 2년 간 예산 집행잔액은 2022년 2,125억 원, 2023년 1,551억 원으로 집행잔액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행잔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결산기준으로 보면 보조금 정산잔액 109억, 예산절감액 2억 3천, 계획변경등 집행사유 미발생액 10억 5천, 낙찰차액 23억 5천, 지출잔액 963억 6천, 예비비 442억 원입니다. 이 중, 단순“지출잔액”만 보더라도 963억 원으로 전체 예산집행 잔액의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불용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과 세입금과 예산 집행잔액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이 2022년에는 2,995억 원, 2023년에는 2,131억 원입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총규모 1조 4,452억 원의 각각 21.8%, 15.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결산검사에서도 세입의 과소추계와 과다한 집행잔액 및 이월액 발생을 지적하였고, 세입과 세출에 대한 보다 더 합리적이고 정확한 추계의 필요성과 징수가 확보된 세입은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민선8기 이천시는 역점사업으로 공원 및 주차장, 체육시설 조성과 도로개설 등 이천을 변화시키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도로사업만 해도 시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총 8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지만 재원부족 등의 이유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이천시에는 도로 및 공원, 주차장 등을 포함하여 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기준으로 총 157개소나 있습니다.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세입예산에 누락되는 재원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세출예산 편성을 통하여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면 이러한 앞에서 언급한 현안사업들이 추가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천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공무원 인건비 중 45억 원을 삭감한 바가 있습니다. 인건비 집행잔액 규모를 검토하였고, 과다 편성된 예산을 다른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세입은 적게, 세출은 여유 있게 편성하려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하고, 예측하지 못한 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나 과도한 부분을 바로 조정하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추경은 이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한 제언에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천시 공무원 분들의 노력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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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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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 김동순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해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이다.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과 서학원 의원의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2. 18. ~ 2. 26.(9일간)>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 완료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라는 후반기 이천시의회의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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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