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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예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봄이 오는 길목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축제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도자기축제는 기획사 없이 도예인들과 함께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운영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예인과 시민들이다. 도예인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공모를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서 축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밑그림을 그려가고 모든 내용들이 이 과정에서 결정된다. 축제 관계자는“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한 걸음이면 걸어갈 길을 열 걸음 돌아가게 만들 때도 있다. 그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축제이기에 이천도자기축제를 매년 더 특별하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히며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전시·체험·공연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아쉬웠다는 전시 부분을 강화하여 수준 높은 기획 전시, 작품 전시(명장전, 현대작가전), 작품 공개 경매, 축제장 한정 콜라보 제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 도자기 이색 체험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제38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4월 26일(금)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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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되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의미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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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1st
    -세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공방으로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의 공연을 2월 1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고 있는 (재)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2023년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 2024년 이천문화재단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마티네콘서트는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최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역으로 베르디 극장, 골도니 극장, 마라디 극장 등에서 ‘서정적이면서도 다크한 매력적인 음색의 비올렛타’라는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데뷔로 스페인,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독일, 불가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공방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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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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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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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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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실시간 문화 기사

  • 탈 뒤에 숨은 욕망 선비들의 비밀 놀이가 깨어난다
    사람이 사람 같지 않다네 사극 뮤지컬 등등 이천문화재단 개최 역사와 상상이 만나는 뮤지컬 등등곡 이천문화재단 상륙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4일(토) 오후 2시와 오후 6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등등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창작뮤지컬 <등등곡>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팩션 사극’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한양 선비들 사이 유행하던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인 ‘등등곡’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극 중 다섯 선비들의 신념과 갈등, 그리고 엇갈린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사연들을 통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을 풍자하고 각자 믿는 신념에 따라 변화를 꿈꾸는 인간 군상을 섬세하기 보여주며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새로운 해석과 상상력이 결합되어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전통 탈과 부채를 활용한 화려한 안무 그리고 해금태평소북 등 전통 악기와 현대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복잡한 세상에서 그저 노는 것이 좋은 등등회 수장 ‘김영운’ 역에는 뮤지컬 <세일즈맨의 죽음>, <비하인드더 문>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고상호가 맡았다.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천재 ‘최윤’ 역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시노라>, <라흐마니노프> 등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임준혁’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뮤지컬 <등등곡>은 과거 이야기를 넘어 오늘 우리 모두가 마주한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사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라며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질 신선하고 참신한 사극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이천문화재단과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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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이천시 관고동 관고 미술산책 학습브런치 운영 세계일주 미술여행 일본 편
    김동순기자=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관고 미술산책 학습브런치’의 일환으로, 익숙하지만 낯선 나라 일본의 미술을 조명하는 ‘세계일주 미술여행–일본 편’을 지난 27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일본 미술을 조명하는 세계 일주 미술 여행 시리즈로, ‘일본 속의 파리 미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도쿄를 중심으로 대표 미술관과 상징적인 건축물,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품들을 조명했다. 일본은 서구 미술, 특히 프랑스 미술을 적극적으로 수용·재해석하며 독자적인 미술 문화를 발전시켜 온 나라이며 이 강좌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미술관 건축 자체를 감상의 대상으로 르코르뷔지에의 국립서양미술관, 안도 다다오의 네즈 미술관 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옥 관고동장은 “이번 일본편은 단순한 해외 미술 소개를 넘어, 파리에서 시작된 예술 사조가 도쿄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과정을 통해 ‘미술을 보는 법’이 아니라 ‘미술로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아름다운 사례를 관고 학습 브런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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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이천쌀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명예의 전당상 수상
    2013년 제1회 시작으로 통산 12회 수상 기록 달성 김동순기자=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13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미개최 기간을 제외하고 참여한 모든 회차(통산 12회)에서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수상을 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심사에서 이천쌀문화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재해석한 11개 테마 마당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쌀을 연계한 공간 구성, 다회용기 전면 도입을 통한 ‘친환경 축제’ 모델 제시가 결정적인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중 5일간 이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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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이천도자기축제 2026-2027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대한민국 대표 도자축제의 위상 확인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발판 마련 김동순기자=이천시는 이천 대표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중 경쟁력이 뛰어난 유망 축제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기회를 부여하는 단계별 축제 진흥 정책으로 2026-2027년 예비축제는 최종 20개 축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축제는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축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로 인정받아 앞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26-2027년 예비축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은 이천시민과 도예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를 기점으로 이천시가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 40주년을 맞아 도자명장관, 아카이브관 등 특별 기획 프로그램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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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한국의 케니지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2026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첫 무대 장식 팝 클래식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감미로운 색소폰 무대 선사 2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서 이응광의 음악공방 1st’ 개최 김동순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5일(수)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6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케니 지’로 불리며 팝재즈 색소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출연한다. 멜로우키친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중심으로, 관객의 일상에 편안한 위로와 설렘을 전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6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1st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공연포스터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Way Back Home」을 비롯해 「Over the Rainbow」, 「비창 2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깊이 있는 연주와 감성적인 선율로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멜로우키친은 슈퍼밴드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다양한 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다수의 기획 공연을 통해 연주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재)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평일 오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라며 “익숙한 음악과 감성적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시리즈로, 올해도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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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재)이천문화재단 2026 지역문화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6일(목)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6 지역문화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문화자치 사업, 버스킹 사업 등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될 주요 지역문화사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사업별로 개별 설명회가 운영되며 참여자 입장에서 정보 접근이 분산되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역문화팀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이천시 지역예술인 및 지역문화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의 개요 및 신청 방법,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향후 지역문화사업 및 정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문화팀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문화자치 사업, 버스킹 사업 순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설명회 마지막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문화 활동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지역문화팀(070-4914-5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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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 아트피크닉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 참가자 모집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상의 쉼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끄는 이 사업은 ▲2월 어쿠스틱 공연과 초콜릿 만들기 ▲5월 마술 공연과 요거트 케이크 만들기 ▲8월 뮤지컬·팝페라 공연과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11월 디저트 만들기와 함께하는 ‘연말 파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과 청년들의 열정이 만나는 ‘아트피크닉’이 청년이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주체를 넘어, 스스로 콘텐츠를 창조하고 이끄는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 기반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문화예술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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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이천시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시작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19~20세 청년 1인당 연 15만 원 지원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받은 지원금의 이용 기간은 관람일 기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예매일 기준 2026년 7월 31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고 재신청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06년~2007년 출생자로, 이천시 해당 연령 청년 4,646명 중 1,440명(약 31%)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되므로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용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 및 발급 후, 지정된 협력 예매처를 통해 공연·전시·영화 관람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영화는 최대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신청 방법, 세부 사용기준 및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77-19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착순으로 소진되는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속한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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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이천문화재단 24일 신년음악회 대니 구 황수미 출연
    왈츠에서 오페라까지 희망과 환희로 여는 새해의 첫 무대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4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에서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시작을 축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관객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왈츠에서 오페라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클래식 음악의 품격과 대중적 친근함을 아우르며, 새해를 향한 힘찬 에너지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로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프리마돈나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참여한다. 여기에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년음악회의 문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열린다. 경쾌하고 밝은 선율은 제목 그대로 새봄을 맞이하는 설렘을 전하며 신년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을 통해 고전적 우아함과 투명한 음색을 선보이며 이어지는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로 강렬한 리듬과 자유로운 에너지의 대비를 보여준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아우르며 섬세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에서는 서정적인 한국적 정서를,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대 손을 잡고>에서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감성을 전한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이 지닌 품격과 대중적 친근함을 동시에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설렘과 희망을 음악으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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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6
  • 현대미술가 전병삼 싱가포르 아트위크 2026' 랜드마크 2곳서 대규모 개인전 동시 개최
    김동순기자=현대미술가 전병삼 작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 ‘싱가포르 아트위크 2026(Singapore Art Week 2026, 이하 SAW)’ 기간인 오는 2026년 1월 22일 ~ 1월 31일까지 차임스(CHIJMES) Main Lawn, 1월 22일 ~ 2월 22일까지 캐피톨 싱가포르(Capitol Singapore) Exhibition Hall에서 SAW의 공식 행사로 지정되어 대규모 개인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두 전시는 1월 22일 동시 개막하며, 한 달간 신작 시리즈를 집중 조명하는 캐피톨 싱가포르의 전시와 열흘간 도심을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으로 물들일 차임스의 대형 미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전병삼 작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강렬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전시를 위해 작가는 싱가포르의 국민 배우 마크 리(Mark Lee)와 인플루언서 치우 휴이(Chiou Huey)를 포함한 싱가포르인 10명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지인들의 초상을 한데 모았다. 특히 글로벌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소수의 초상은 AI 툴을 활용해 생성함으로써 실재하는 인연과 가상의 존재가 공존하는 30인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이들의 사진 약 2만장을 종이와 패브릭에 인쇄한 뒤 한 장씩 정교하게 접고 쌓아 올리는 수행적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형상을 추상적인 현대미술 작품으로 변모시켰다. 관객은 개별적인 얼굴이 사라진 자리에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네트워크와 존재의 본질을 마주하게 된다. 차임스(CHIJMES) 메인 광장 수놓을 JEON BYEONG SAM: Rumination은 역사적 건축물의 외벽을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 프로젝트다. 전병삼 작가는 UN에 등록된 193개국의 각 국기의 색채와 기하학적 요소를 해체하여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추상 이미지로 변환, 차임스 홀의 고전적인 외벽 전체에 투사한다. 익숙한 상징들이 해체되고 융합되는 시각적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은 국가와 문화라는 경계를 넘어선 공존과 연속성에 대한 깊은 시각적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유한함 속의 무한함"을 탐구하는 전병삼 작가는 그동안 ‘유한한 것(The Finite)’이 지닌 예술적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생명, 국가, 이념 등 시작과 끝이 있는 모든 대상이 반복과 중첩을 통해 새로운 존재감을 획득하는 그의 작업은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닿아 있다. 전병삼작가는 "나의 작업은 유한한 물질을 통해 무한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며,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교차하는 싱가포르에서 존재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보다(ARTBODA) 오영빈 대표는 "작가의 독보적인 기법과 철학이 집약된 이번 신작들은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국제 미술 시장, 특히 동남아시아 컬렉터들에게 강력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싱가포르의 상징적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이 대형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보편적 가치와 압도적 미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글로벌 미술계에 던질 새로운 화두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강력히 추천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예술대학(SAIC)에서 석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UCI)에서 컴퓨터과학 석사를 마친 그는 융복합 예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유네스코 파리 본부 전시 및 람보르기니와의 협업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을 접고 쌓아 만든 추상 미술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실적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추상화 해 사라졌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 통해 전달하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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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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