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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감동 힐링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밴드의 리드미컬한 연주, 마치 코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농구 경기의 역동성을 담은 안무 등이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천 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김승용 농구를 제일 잘하는 귀신 승우 역에 이종석 수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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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김동순기자=(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제2회 전국경로당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예술제는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 연합회 별로 진행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16개의 어르신팀이 출전했다. 서울 양천구 지회의 모듬북 난타 대구 수성구 지회의 백세튼튼 건강체조 충북 보은군 지회의 건강체조 등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대표 박영표) 24명이 출전해 어르신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시켰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금상은 3개 팀에게 은상은 5개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참가팀에게는 모두 동상이 주어진다. 3명의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고 창의성‧협동성(30점), 관객호응도(35점) 준비성(35점)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했으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수상팀 대상 경기 이천시지회 금상 충북 보은군지회 부산 수영구지회 제주 서귀포시지회 은상 경북 칠곡군지회 충남 논산시지회 대전 중구지회 울산 남구지회 전남 진도군지회 동상 강원 횡성군지회 전북 군산시지회 인천 옹진군지회 광주광역시 동구지회 경남 밀양시지회 서울 양천구지회 대구 수성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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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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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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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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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 성황리 개최
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국)의 주관으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중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아울러 전통놀이 대회인 투호 대회,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조양순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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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
백사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재)는 28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열매와 함께 백사에서 잘 놀아보자” 라는 주제로 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도립1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 지역내 숨어있는 1080세대 지역 예술인 공연, ▲(전시한마당)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의 협업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한마당) 보물찾기, 산수유캐릭터 굿즈, 페이스페인팅, 에코티어링, 폐현수막 달력, 라이스홀 경기 및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무료체험 ▲(먹거리) 빈대떡, 가래떡구이, 비빔밥,호박죽,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로컬푸드 마켓)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메론, 화훼작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데이 친환경 참여운동 첼린지, ▲반룡송, 육괴정, 김좌근 고택 등 백사 문화재 투어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지역 상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모전1리, 도립1리 마을자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체적 재원 마련으로 사업을 진행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평생학습센터,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확대와 더불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하는 열린 복합 문화축제를 개최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윤재 백사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지역 복합 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모색을 위한 주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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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호응도 높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했다. 문화 체험은 ▲단드레 전통한과 시식 ▲ 커피 및 차 시음(지역자활센터 협조) ▲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 공기정화 식물화분 가꾸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부발읍 난타 공연 ▲경기민요(주진숙) ▲중리동 라인댄스 동아리 ▲중리동 기타 공연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아리모리 앙상블 ▲2023 평생학습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인 음악사랑 밴드가 무대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인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중리동의 대표축제인 행복나눔 축제에 함께 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이성우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해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시행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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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의 달 기념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원)은 10월 26~27일 양일간 관내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한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더풀 노년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이천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1일차는 나누는 날 을 테마로 기념식과 무료 급식이 진행되었고 27일 2일차는 즐기는 날 로 문화 공연 및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26일 진행된 기념식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장수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처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진행된 2일차 행사에서는 3층 큰 마당에서 문화 공연(우리가락예술단, 이천 문화원 옷매무새꾼, 점핑하이 부발점, 일본 전통 무용 및 노래)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2층 각 교육실에서 진행된 건강부스(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체험부스(흙토람 도예공방, 선배시민 설봉스마일봉사단, 담기의 캘리그라피)를 통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 이동지원 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갈산점, 오피스디포 이천광주점, 이천시화훼협회, CJ프레시웨이, 영웅시대, 오피스큐, 다비치안경이천점, 이담제과, 태극당, 야미박스, 이천축협 등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이천시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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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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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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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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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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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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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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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 성황리 개최
- 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국)의 주관으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중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아울러 전통놀이 대회인 투호 대회,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조양순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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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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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
- 백사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재)는 28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열매와 함께 백사에서 잘 놀아보자” 라는 주제로 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도립1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 지역내 숨어있는 1080세대 지역 예술인 공연, ▲(전시한마당)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의 협업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한마당) 보물찾기, 산수유캐릭터 굿즈, 페이스페인팅, 에코티어링, 폐현수막 달력, 라이스홀 경기 및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무료체험 ▲(먹거리) 빈대떡, 가래떡구이, 비빔밥,호박죽,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로컬푸드 마켓)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메론, 화훼작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데이 친환경 참여운동 첼린지, ▲반룡송, 육괴정, 김좌근 고택 등 백사 문화재 투어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지역 상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모전1리, 도립1리 마을자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체적 재원 마련으로 사업을 진행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평생학습센터,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확대와 더불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하는 열린 복합 문화축제를 개최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윤재 백사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지역 복합 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모색을 위한 주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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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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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호응도 높아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했다. 문화 체험은 ▲단드레 전통한과 시식 ▲ 커피 및 차 시음(지역자활센터 협조) ▲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 공기정화 식물화분 가꾸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부발읍 난타 공연 ▲경기민요(주진숙) ▲중리동 라인댄스 동아리 ▲중리동 기타 공연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아리모리 앙상블 ▲2023 평생학습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인 음악사랑 밴드가 무대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인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중리동의 대표축제인 행복나눔 축제에 함께 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이성우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해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시행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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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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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 김동순기자=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7일 2일간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은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1.(금)~2023.12.14.(목)까지 55점이 전시중이며, 이후 유치부 입선 작품은 2023.12.15.(금) ~ 2023.12.28.(목)까지 62점,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29.(금) ~ 2024.1.11.(목)까지 55점, 초등부 입선 작품은 2024.1.12.(금)~2024.1.25.(목)까지 46점이 기간별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해 미래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장위공 서희선생의 업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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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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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감동 힐링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밴드의 리드미컬한 연주, 마치 코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농구 경기의 역동성을 담은 안무 등이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천 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김승용 농구를 제일 잘하는 귀신 승우 역에 이종석 수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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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감동 힐링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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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 김동순기자=(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제2회 전국경로당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예술제는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 연합회 별로 진행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16개의 어르신팀이 출전했다. 서울 양천구 지회의 모듬북 난타 대구 수성구 지회의 백세튼튼 건강체조 충북 보은군 지회의 건강체조 등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대표 박영표) 24명이 출전해 어르신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시켰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금상은 3개 팀에게 은상은 5개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참가팀에게는 모두 동상이 주어진다. 3명의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고 창의성‧협동성(30점), 관객호응도(35점) 준비성(35점)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했으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수상팀 대상 경기 이천시지회 금상 충북 보은군지회 부산 수영구지회 제주 서귀포시지회 은상 경북 칠곡군지회 충남 논산시지회 대전 중구지회 울산 남구지회 전남 진도군지회 동상 강원 횡성군지회 전북 군산시지회 인천 옹진군지회 광주광역시 동구지회 경남 밀양시지회 서울 양천구지회 대구 수성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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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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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 어울림 축제 제3회 장애인 문화 예술제
-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센터장 김선철)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해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하여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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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 어울림 축제 제3회 장애인 문화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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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
-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군 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를 오는 11월 1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가을애(愛)콘서트는 드림 메이커 차세대 글로벌 팝그룹을 찾아라에서 선정된 7인의 차세대 글로벌 팝 보이그룹 호라이즌과 글로벌 K-POP필드를 겨냥한 6명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걸그룹 라필루스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여명의 눈동자 나폴레옹 등 다양한 뮤지컬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지인과 박유겸이 출연해 이천시민과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군인 장병과 가족들 그리고 이천시민들이 기억에 남을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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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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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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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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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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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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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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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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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 성황리 개최
- 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국)의 주관으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중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아울러 전통놀이 대회인 투호 대회,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조양순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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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
- 백사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재)는 28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열매와 함께 백사에서 잘 놀아보자” 라는 주제로 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도립1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 지역내 숨어있는 1080세대 지역 예술인 공연, ▲(전시한마당)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의 협업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한마당) 보물찾기, 산수유캐릭터 굿즈, 페이스페인팅, 에코티어링, 폐현수막 달력, 라이스홀 경기 및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무료체험 ▲(먹거리) 빈대떡, 가래떡구이, 비빔밥,호박죽,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로컬푸드 마켓)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메론, 화훼작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데이 친환경 참여운동 첼린지, ▲반룡송, 육괴정, 김좌근 고택 등 백사 문화재 투어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지역 상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모전1리, 도립1리 마을자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체적 재원 마련으로 사업을 진행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평생학습센터,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확대와 더불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하는 열린 복합 문화축제를 개최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윤재 백사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지역 복합 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모색을 위한 주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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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