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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감동 힐링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밴드의 리드미컬한 연주, 마치 코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농구 경기의 역동성을 담은 안무 등이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천 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김승용 농구를 제일 잘하는 귀신 승우 역에 이종석 수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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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김동순기자=(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제2회 전국경로당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예술제는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 연합회 별로 진행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16개의 어르신팀이 출전했다. 서울 양천구 지회의 모듬북 난타 대구 수성구 지회의 백세튼튼 건강체조 충북 보은군 지회의 건강체조 등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대표 박영표) 24명이 출전해 어르신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시켰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금상은 3개 팀에게 은상은 5개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참가팀에게는 모두 동상이 주어진다. 3명의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고 창의성‧협동성(30점), 관객호응도(35점) 준비성(35점)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했으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수상팀 대상 경기 이천시지회 금상 충북 보은군지회 부산 수영구지회 제주 서귀포시지회 은상 경북 칠곡군지회 충남 논산시지회 대전 중구지회 울산 남구지회 전남 진도군지회 동상 강원 횡성군지회 전북 군산시지회 인천 옹진군지회 광주광역시 동구지회 경남 밀양시지회 서울 양천구지회 대구 수성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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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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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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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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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 성황리 개최
제16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국)의 주관으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중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면민 참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아울러 전통놀이 대회인 투호 대회,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등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조양순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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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 축제 개최
백사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재)는 28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열매와 함께 백사에서 잘 놀아보자” 라는 주제로 제3회 「백사 가을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사 주민자치회와 모전1리·도립1리 마을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 지역내 숨어있는 1080세대 지역 예술인 공연, ▲(전시한마당) 백사 평생학습센터와 모전1리 위드 작은 도서관의 협업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체험한마당) 보물찾기, 산수유캐릭터 굿즈, 페이스페인팅, 에코티어링, 폐현수막 달력, 라이스홀 경기 및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무료체험 ▲(먹거리) 빈대떡, 가래떡구이, 비빔밥,호박죽, 붕어빵, 오뎅, 꽈배기 등 풍부한 먹거리, ▲(로컬푸드 마켓) 지역 내 농민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쌀, 메론, 화훼작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NO플라스틱 데이 친환경 참여운동 첼린지, ▲반룡송, 육괴정, 김좌근 고택 등 백사 문화재 투어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주민과 지역농민, 지역 상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모전1리, 도립1리 마을자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체적 재원 마련으로 사업을 진행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평생학습센터,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확대와 더불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하는 열린 복합 문화축제를 개최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윤재 백사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지역 복합 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모색을 위한 주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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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호응도 높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했다. 문화 체험은 ▲단드레 전통한과 시식 ▲ 커피 및 차 시음(지역자활센터 협조) ▲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 공기정화 식물화분 가꾸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부발읍 난타 공연 ▲경기민요(주진숙) ▲중리동 라인댄스 동아리 ▲중리동 기타 공연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아리모리 앙상블 ▲2023 평생학습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인 음악사랑 밴드가 무대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인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중리동의 대표축제인 행복나눔 축제에 함께 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이성우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해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시행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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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의 달 기념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원)은 10월 26~27일 양일간 관내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한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더풀 노년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이천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1일차는 나누는 날 을 테마로 기념식과 무료 급식이 진행되었고 27일 2일차는 즐기는 날 로 문화 공연 및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26일 진행된 기념식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장수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처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진행된 2일차 행사에서는 3층 큰 마당에서 문화 공연(우리가락예술단, 이천 문화원 옷매무새꾼, 점핑하이 부발점, 일본 전통 무용 및 노래)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2층 각 교육실에서 진행된 건강부스(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체험부스(흙토람 도예공방, 선배시민 설봉스마일봉사단, 담기의 캘리그라피)를 통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 이동지원 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갈산점, 오피스디포 이천광주점, 이천시화훼협회, CJ프레시웨이, 영웅시대, 오피스큐, 다비치안경이천점, 이담제과, 태극당, 야미박스, 이천축협 등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이천시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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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 봄이 오는 길목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축제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도자기축제는 기획사 없이 도예인들과 함께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운영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예인과 시민들이다. 도예인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공모를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서 축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밑그림을 그려가고 모든 내용들이 이 과정에서 결정된다. 축제 관계자는“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한 걸음이면 걸어갈 길을 열 걸음 돌아가게 만들 때도 있다. 그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축제이기에 이천도자기축제를 매년 더 특별하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히며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전시·체험·공연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아쉬웠다는 전시 부분을 강화하여 수준 높은 기획 전시, 작품 전시(명장전, 현대작가전), 작품 공개 경매, 축제장 한정 콜라보 제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 도자기 이색 체험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제38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4월 26일(금)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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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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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되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의미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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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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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1st
- -세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공방으로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의 공연을 2월 1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고 있는 (재)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2023년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 2024년 이천문화재단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마티네콘서트는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최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역으로 베르디 극장, 골도니 극장, 마라디 극장 등에서 ‘서정적이면서도 다크한 매력적인 음색의 비올렛타’라는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데뷔로 스페인,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독일, 불가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공방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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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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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4층, 전체 면적 약 3,800㎡ 규모로 예술인 창업보육공간과 도자홍보공간(문화관,역사관,교육실,체험장), 예술공간(예술인창작실,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공간(전시실,소공연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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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도비 5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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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주민 주도로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가 지난 31일 작년이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2회 마을축제 함께하면 행복해유를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작년 1월 15일 이천시 최초로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열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지정되어 꽃향기 사람향기 란 사업명으로 올해 2년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활동 중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자립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골마을축제 개최를 건의해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립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한 작품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마당, 약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마당, 갈비탕·오뎅·붕어빵·수체청음료 등 무료 먹거리 마당 및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 또한 펼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골마을축제는 누구나 한번 들러서 주민들이 정성껏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호젓한 마을길을 걸으며 쉬어 가면 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함께하면 행복해유’마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주시어 깊어가는 가을날 시골의 정겨움과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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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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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해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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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따뜻한 채색의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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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되었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함께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이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이천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고, 이천지역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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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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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도자예술마을서 4월 25일 개최 예정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위원장 류봉열, 이하 실무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 회의는 내년도 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올해와 동일하게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이다. 공휴일이 6일 포함된 이 기간이 상춘객과 방문객을 최대치로 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행사장소 역시 올해와 같이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으로 전통 도자기의 색과 현대예술의 빛을 가미한 세라믹아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축제의 추진 방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전시 구성,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실무위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확정 짓고 순차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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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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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 개최
-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마틸다>, <애니>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이천시 주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사회를 13년째 진행하고 있어 동요 도시 이천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요와 인연이 있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뮤지컬 배우 윤복희 씨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하모니>의 어린이 중창단과 인연을 맺어 2019년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에 출연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국악인 남상일 씨는 <KBS 누가누가 잘하나>와 2006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기획프로그램으로 공연한 뮤지컬 <국악보따리>를 어린이 출연자들과 같이하며 동요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왔다. 국악인 최예림 씨도 2016년 이천시 초청 KBS 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천서희중창단과 협연을 인연으로 올해 6월 <전국실버동요제> 사회 진행 및 국악곡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시에서는 올해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동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획전시 및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동요대회 등을 개최하여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으며, 이번 동요 대축제 또한 이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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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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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 김동순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라는 이천문화재단 미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자리 매김한 이천의 문화자치 사업 성과공유 포럼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과공유 포럼은 ‘숨 쉬는 이천에서 문화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천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발제, 사례발표, 간담회가 진행된다. 1일차에는 이종원 문화자치 전국포럼 대표(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자치 포럼,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연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장이 문화자치 활성화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두 번째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문화자치의 가치를 이천다움으로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2일차에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 센터장,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박영숙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이 이천시 및 타 지역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숙현 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장,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한 이천시 청년특별보자관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예술인, 이천시,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자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2024년 이천 문화자치 사업 참여자 대상 간담회가 진행되어 문화자치 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참여단체의 소감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2024년 진행된 문화자치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매개자 양성교육 <기획자가 되는 이천가지 방법> 참여자 기획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한다. 2024 문화자치 페스타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성과공유포럼에 참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공유하는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다양한 문화자치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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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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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직접 경제 효과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 204억 원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 개최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 관광객 불편을 줄인 점에 대해 크게 호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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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직접 경제 효과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 20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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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 오쿠라문화재단과 환수 방일협상 긍정적으로 마쳐 양측 모두 대화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 김동순기자=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위원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불교문화재 환수라는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상에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천시를 대표하여 방일한 박명서 이천시시의회의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이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번 협상에서 환수위원회와 함께 이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역시도 “어느 국가나 사회에서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산을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이천의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에서는 오쿠라집고관(大倉集古館)에 새로 부임한 후쿠다히데아키(福田秀明) 사무국장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지 4년 만에 공식적인 환수 협상이 재개된 것이었다. 협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지지 입장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서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의지를 분명히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에 대한 변함없는 환수 의지를 담은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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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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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재일 교포사회에 환수에 대한 공감과 이해 넓혀
- 김동순기자=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는 지난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과의 환수 재협상 이후 다음 날인 9일에 도쿄도 아키루노시(東京都あきる野市)에 위치한 다이교우지(大行寺)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다이교우지(大行寺)에는 1933년 상해 육삼정 거사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묘소와 6.25사변 당시 재일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전몰된 순국선열 충혼비가 모셔진 곳이다. 보문스님은 “이번에 다이교우지(大行寺)를 방문하게 된 것은 조국 독립과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하신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상잔의 전쟁으로 전몰한 재일학도의용군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재일한국 교포사회에 이천오층석탑 환수 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궁극적으로 한일 양국 간 역사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 역시 “이번 다이교우지(大行寺) 방문이 한일 간의 문화 교류와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 사회 단체로서, 국내외 문화재 환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의 올바른 복원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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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재일 교포사회에 환수에 대한 공감과 이해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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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예술여행
- 2024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 개최 예정 김동순기자=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오는 11월 16일 이천시 중리동 영화관(CGV) 앞 광장에서 「2024 중리동 행복나눔 축제 ‘주민을 위한 행복나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예술여행’은 1부 공연으로 ▲수(秀) 트리오 앙상블 ▲테너 최병준 ▲소프라노 손정윤 ▲퍼스트브라스 앙상블 ▲다 같이 함께하는 노래를 하고 2부에서는 케이팝밴드 아이랑의 7080통기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 줄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멋진 음악공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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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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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성공적인 호법꽃축제 개최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 김동순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호법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회 호법꽃축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 전후 기간(5일)과 비교했을 때 이천시민이 약 2.5배, 외지인은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방문자 수는 일별 중복 방문자와 축제지역 거주자, 근무자를 제외하고 집계해 나온 수치로 지역 내 방문객이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시군구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은 용인시 처인구 9.0%, 경기 광주시 6.0%, 여주시 4.4%, 성남시 분당구 3.5%, 용인시 기흥구 3.1%, 서울시 송파구 2.3%, 서울시 강남구 2.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로는 여성 51%, 남성 49%로 여성이 소폭 많았으며, 방문객 연령대 비율은 60대 26%, 50대 23%, 40대 13%, 30대 13%, 20대 11%, 10대 2%이며 50대~60대가 49%로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으로 방문객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는 12시부터 15시까지(32%)이고 그다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25%), 16시부터 19시까지(19%)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천시는 방문자 특성을 분석해 효과적인 축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방문자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계속해 진행함으로써 이천시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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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성공적인 호법꽃축제 개최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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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백사면 제4회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 개최
- 김동순기자=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이호규)는 지난 10월 26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백사면 도립1리 산수유 사랑채 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마을 백사’라는 주제로 제4회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김충근 풀피리 연주가의 자연과 어울리는 풀피리 연주로 관람객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이천시장상 서범석(도립1리 이장), 신순자(주민자치회 간사), ▲국회의원상 김경회(주민자치회 위원) ▲이천시의회의장상 조영은(주민자치위원), 손정민(모전1리 그림책 심는 마을 대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서범석 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며 찾아와주신 주민들과 내빈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경희 이천시장 축사에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 축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축사로 풍성한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이어 1부 무대 행사로 청소년 비보이댄스와 백사 평생학습 동아리로 활동하는 하모샾의 하모니카 연주, 팝송교실, 마마댄스, 퓨전난타 공연과 지역 민요 가수로 활동하는 서영자 씨의 민요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오후 1시부터 2부 무대 행사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거리로 나온 문화예술과 이천시문화재단과 연계해 조성제 콘서트, 사랑열차 콘서트, 색소폰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창작 국악관현악단, 드래곤 매직 쇼와 이천시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퍼포먼스, 이천오페라단의 오페라와 성악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처음으로 실시한 백사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1기 문화해설사들이 문화탐방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백사 문화재를 가꾸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이호규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님들,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백사 사랑봉사회, 가을한마당 축제장 장소를 협조해 주신 도립1리 이장님과 마을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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