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4일 오전 11시 이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하우스 2개동 약 892㎡ 극조생종(설봉1호, 진부올벼) 2개 품종을 심었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5일 볍씨침종을 마쳤고 지난 1월 8일 볍씨파종을 실시해 모내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심은 모는 오는 6월말쯤 수확할 예정이며, 정곡 320kg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