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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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 행복마을정원 준공식 (1).jpg


김동순기자=부발읍 응암3리 주은다솜마을 아파트에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암 행복마을정원 준공식을 11월 14일 개최 했다.


행복마을정원 조성공사는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사업비 2억원 중 도비 30% 보조 사업으로 지난 7월 착공해 최근 준공되었다.


마을의 자투리 공간, 유휴지 등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아파트 주차장 뒤편 해당 부지는 관리되지 않은 나무와, 쓰레기 등 마을주민들의 ‘골칫거리’였다. 또 생활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장소이기도 해서 늘 폐기물과 악취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했다.


고심 끝에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이장은 관리되지 않은 이곳을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주민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작년 5월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 신청서를 제출 해 2023년 사업대상지로 선정 되었다.


이렇게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마을에서 협력한 사업으로 조성된 ‘행복마을정원’을 마주한 응암3리 마을 주민들은 고충 민원이 해결되어 기쁜 모습이다. 


한 주민은 “쓰레기 더미와 벌레들로 인해 주차장 뒤편 유휴지가 지저분했는데 그것을 치우고 마을정원이 조성되어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며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기뻐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쉼터 및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서 마을 주민들의 휴식 및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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