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이천시가 화장장시설 설치를 못하는 이유와 문제점 이제는 해결되어야
이천시는 초대 유승우 시장 당시 화장장시설 설치를 시작 했으나 3선시장 임기동안 이루워 지지지 않았으며 그후 2대 조병돈 시장 3선 동안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엄태준시장 4년동안 추진했으나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은 이루어 지지않았다.
이천시 화장장시설 설치가 이루워 지지않는 원인은 시민 들의 봉사정신 부족과 심한 님비현상 대문이다.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 원주, 충주의 화장장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불편을 겪어 2019년 5월부터 시립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후보지가 이웃 지자체인 여주시 능서면 매화·양거·용은리와 인접해 능서면 주민뿐 아니라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반발하면서 두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수년째 이어져 왔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감사에서 이천시의 관련 예산 편성과 심사가 부적정하게 이뤄지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소홀히 처리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종합 검토한 결과 권한 없는 행정행위가 이뤄져(엄태준 시장 당시) 수정리에 화장장시설 건립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시립 화장장시설 설치 사업은 이른 시일 내에 원점에서 대체 방안을 마련해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천시는 향후 화장장시설 건립에 있어 공원화된 친환경 선진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유치지역 및 인접지역, 해당면에 주민숙원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주민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 설치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천시는 2024년 초에 화장장 추진위원회 를 결성해 화장장설치지역을 공개 모집해 이천시 대월면 구리시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해 오다 일부주민과 인근 주민들 의 심한 반대로 대월면 구시리가 사업을 포기 하겠다며 이천시에 화장장시설 설치 포기서를 제출해 이천시가 이를 받아들여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 간것이다.
앞으로 도 이천시는 사업을 포기하지않고 숨고르기를 한후 다시 공개 모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주민들의 봉사정신과 님비 현상이 없어지지 않는 한 화장장설치는 요원한 일이다. 이제 주민들도 양보하고 23만 이천시민을 위해 님비 현상을 버려 이천지역에 친환경 화장시설이 설치되길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