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반짝 바자회를 운영해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과 배움과 실천이 연계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함
김동순기자=이천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2026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의 ‘이천초 반짝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 마무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행사 기간 강당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전 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역할을 경험하며 경제 활동의 기초를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었으며, 당초 수익금의 10%를 기부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으로 더 많은 금액이 모였다. 학생자치회와 바자회 참여 학생들은 이천 창전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학생들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 매우 뿌듯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배움과 실천이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참여형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